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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0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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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 개랑 달리 아주 민감해서.
스트레스 잘 못 받으면 그대로 장 꼬여요.
저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의사가 제대로 판단을 못 내려 서울에 고양이 제일 잘 본다는 쌤 만나러 청담까지 갔어요.
근데 초음파해보니 위장 꼬인거...
제 생각엔 스트레스였던거 같고...올라가는날 많이 나은거더라구요..
초음파만 했어도 밝혀졌던건데...
고양이가 일주일을 못 먹으니 패닉...
째뜬 그 일로 돈 엄청 깨졌어요...
나름 건강한거였는데..전염병이나 다리 부러진거 생각하면 병측에도 안 둘지만..
초음파한날 그 날 하루 병원비만 사십 나왔던것 같아요.
케텍스에 2차로 병원 가서 들은것.
올라가기 일주일간 병원치료..한것까지하면..
70정도 깨졌던거 같네요.
저도 부모님 도와주신거 아니었으면 못 해줬을거예요.
만에 하나 큰병이었으면 그대로 애 보냈구요..
그래서 자취생은 부모 동의가 필요한거고.
직장인은 각오 해야는거예요...
근데 아프면 버리지 뭐. 이런 마인드면 아예 손도 대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