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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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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수개표: 후보자별로 표를 분류하고, 매수를 세는 것도 인력으로 한다.
2. 준 수개표: 분류기계 및 매수를 세는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개표한다. (대한민국 대선에서 사용)
3. 자동개표: 정보 없음.
4. 전자투표: 유권자 카드를 받고 스크린 화면을 터치하여 투표한다.
분류기계 프로그램이 조작이 되었건 말건, 분류되어 나오는 표들은 담당자 감독 하에 집계되어 은행의 지폐 세는 기계로 두 번 이상 반복해서 매수를 세게 되고, 이 과정에서 부정이 있으려면 담당자를 매수하고, 매수 세는 사람도 매수하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참관인들도 매수해야 합니다.
게다가 웃긴게, 투표함 열고 표를 펴서 모아달라고 모집한 아줌마 아저씨 부대들 중에는 일은 안하고 저들끼리 직접 수개표 해서 넘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지 않더라도 거기서 알바하는 사람들, 투표함이 온 동네마다 어느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했는지 대충 다 알아요. 개표하다가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수시로 집계표 확인하러 왔다갔다하고, 집계한 표 분류기 담당하는 쪽에 건네주면서 득표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 구경하러 갔다오고, 그러는 사람들 중에 야권 지지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절반입니다.
개표 조작하고 그러는 것도 뭔 능력이 있고, 조직화가 잘 되어 있어야 하지, 평소에 10명 이하로 운영하다가 선거 때마다 30명씩 알바를 고용해서 관리, 감독하는 선관위가 이런 거대한 음모를 획책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게다가 여권 성향인 알바들이 선관위가 야권편이라고 투덜거리는 걸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군대도 아니고, 선관위는 선거감시단 알바, 개표알바 등등에게 대부분의 상황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음모론의 증거라고 나다니는 사진이나 동영상들은 일반인에게 노출되는 정보가 너무 많기에 일어나는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명을 하고 설명을 하면 뭐합니까? 결국 못믿겠다고 버티면 끝이지 않습니까?
의심을 하고 의혹을 제기하더라도 제발 합리적으로 해주세요.
(아, 진짜... 그냥 개표 차이만 간단하게 적으려다가 왜 이러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