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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2014-01-22 18:59:10 7
당신의 주소를 아십니까 ? [새창]
2014/01/18 18:07:56
정부의 홍보와 지원이 부족한 것이 큰 문제죠.
도로명 주소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은 타당성 없는 듯합니다.
윗분 미국이랑 비교하셨는데 프랑스도 도로명 주소 씁니다.

South Korean Embassy in Paris, France
125, rue de Grenelle
75007 Paris
France

파리 시내 지도

216 2014-01-22 16:34:14 0
[새창]
supernova/
에일리어싱(aliasing)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라페인/
디지털 오디오 음원은 저주파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ogg와 mp3는 부동소수점과 고정소수점인 것이 큰 차이인데 음질에선 어느 주파수든 mp3가 불리합니다. (연산 리소스는 mp3가 유리.)

결론으로 ogg가 mp3보다 음질면에서 훨씬 우수하다는 원글에 동의합니다. wma는 버전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5 2014-01-22 16:18:14 18
아동학대로 죽은건희 친모의 말 [새창]
2014/01/22 14:20:39
사진 중 일부는 사망 후 시체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반점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B%B0%98
http://org.catholic.or.kr/chrc/durius/student1.htm
구글에서 livor mortis 검색하시면 혐이지만 이미지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 겪으신 당사자께는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인종 차별이나 집단 배척으로 전개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214 2014-01-22 14:53:35 2
[새창]
가청주파수 테스트 하시려면 적어도 응답 특성 잘 알려진 제품(골든이어스 등)이랑 동급인 리시버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반 스피커나 이어폰에서는 수 kHz 이상은 뭉개져서 리시버 고유 진동수 배음 모드만 나올 것 같은데요?
213 2014-01-20 20:02:55 0
[새창]
저라면 지갑 잃어버렸는데 지갑에 있던 구만원이 없어졌다면 그냥 찾아주신 분께 사례하고 감사만 드릴 겁니다. 내가 병신인데 누굴 탓하나요.
212 2014-01-20 20:01:35 0
[새창]
여러 번 지갑 잃어버린 저로서는 일단 그 자리에 그냥 두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기 흔치 않죠. 내가 안 주워도 남이 가져가니까요. 보통 사람들은 뭔가 떨어져있으면 일단 가져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영문 전공책 원서도 잃어버리고 남에게는 쓰레기일 낡은 기타 가방도 잃어버리고 ...) 보통 지갑같은 중요한 물건은 잃어버리고 몇분 안에 찾으러 갑니다. 눈에 불을 켜고. 그런데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알아도 그 자리에 가 보면 없는 게 대부분이에요.

만약 지갑에 소량 푼돈이 있고 주소가 있다면 몇천원 꺼내서 편의점 택배로 보내고 남은 돈은 주운 분이 가지는 게 제일 좋겠어요. 제가 지갑을 줍는다면 그렇게 할거고 제가 잃어버리고 연락을 받아도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할 거고요.

바쁜데 꼭 찾아주고 싶다면 위에 댓글들처럼 경찰에 연락하거나 우체통에 넣는게 좋겠네요. 그런데 길면 찾는데 몇달 걸리더라고요. 그 사이에 신분증이랑 카드는 다 만들어야하는데.. 하... (주운사람이 몇달 가지고 있었는지 경찰서랑 우체국 바쁜 분들 손을 거쳐 오다 보니 오래 걸린 건진 모르겠어요.)
211 2014-01-20 12:35:40 0
[새창]
인디아나존스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10 2014-01-19 03:34:48 7
당신의 주소를 아십니까 ? [새창]
2014/01/18 18:07:56
이미 6년 전부터도 전문가들은 도로명주소가 꼭 필요한데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209 2014-01-19 03:32:27 4
당신의 주소를 아십니까 ? [새창]
2014/01/18 18:07:56
땅이름학회 학술발표1

새 도로명 제정과 그 활용 방안 (발표: 배우리) 2006년 4월 22일


[일부 퍼옴]

㈎ 새 주소 사업의 현황

⑴ 현 주소 체계의 문제점

우리 나라의 현행 주소 체계는 1910년 일제가 조세징수와 토지관리를 위해 작성한 체계에서 따른 것이다.

그러나, 그 동안 산업사회의 발달과 더불어 도시의 급격한 팽창, 도시구조의 복잡화, 각종 개발사업 등에 의한 토지의 분할, 합병 등 토지 이동이 번번하게 발생하여 왔고, 지번(地番)이 불연속적으로 부여되어 주소 체계가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동일한 지번내에 여러 건물이 함께 있어 같은 주소를 사용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어 왔다. 특히, 불규칙한 지번의 배열로 인해 서로 연계성이 부족하고, 방문, 통신 판매 등에서 물류비 등의 사회 간접 비용이 많이 들고, 화재, 범죄 등 각종 재난 사고 발생 때도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이에,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선진국과 같이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새로운 주소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현행 토지 지번 중심의 주소 체계를 모든 도로와 건물에 도로명과 번호를 부여하여 새 주소로 활용하고자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번은 토지의 개별성을 특정하기 위하여 각각의 필지에 개별 번호를 설정하고, 지적공부(地籍公簿)에 등록·관리하는 번호를 말한다. 따라서 지번을 사용하는 것은 토지의 개별성을 식별하고, 토지의 위치성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건물주소와 토지주소인 지번을 분리하여 사용하는데 반하여 우리 나라는 토지에 부여된 지번을 건물의 주소와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① 건물을 찾아가거나, 타인에게 설명하기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② 건물의 위치 탐색이 쉽지 않아 많은 사회 경제적 외부 비용과 물류 비용을 초래한다.

③ 각종 사고 및 재난 때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④ 도시의 정보화 체계 구축에 장애 요인이 된다.

⑤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에 따라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효율적인 안내 및 관리가 힘들다.



⑵ 새 주소 부여 사업

현재 토지의 지번을 사용하는 주소 체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자 나라에서는 1997년부터 '새 주소 부여 사업'을 벌이게 되었다. 이는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도로중심의 주소 체계처럼 모든 지역에 새로이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용 중인 지번에 의한 주소는 새 주소와 함께 일정 기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새 주소가 익숙해지면 새 주소 사용을 법률로 정하게 될 것이다. 즉, 토지에 관련된 각종 공부(등기부, 토지대장 등)에 대해서는 계속하여 지번이 사용되고 건물의 경우에만 새 주소를 사용하게 된다.

새 주소를 시행하게 되면 제일 먼저 집찾기가 쉬워지므로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물류비 및 유통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도시정보의 효율적, 체계적 관리로 행정 능률이 제고되며, 범죄,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사고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가 있다.

새 주소는 현재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252번지 17호'로 표시하는 것을 '서울 용산구 함벽정길 21호'식으로 표시하게 된다.





㈐ 새 주소 부여사업의 부진

⑴ 정부의 적극적 노력이 없음

각 시에서는 새 주소 사업을 위해 길이름과 지번을 매기고, 그 지번판까지 각 건물마다 붙여 놓았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 이것은 우선 정부에서 이에 대한 홍보를 게을리하고 공직자조차 새 도로명 이용을 솔선수범하지 않는 데 그 가장 큰 원인이 있다.

아직도 모든 공문서의 기관 주소가 '--- ○○로 ○가 ○번지'식으로 표기되어 오는 것을 보는데, 공무원들조차 새 주소에 익숙해 있지 않고, 이에 대해 관심이 적고 적극성을 띄지 않고 있다..

일부 기관에서 옛 지번을 넣고 ( ) 안에 '--- ○○구 ○○길 ○번'식으로 표기해 오는 것도 있지만, 적어도 이런 수준은 이미 오래 전에 넘었어야 했다.


⑵ 일반 시민의 인식이 적음

일반 시민은 아직도 '새 주소 사업' 자체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정부에서 홍보를 덜하는 탓도 있지만, 시민들이 일부 알고 있기는 해도 기존의 체계에 너무 익숙해 있어 이를 빨리 수용하지 못하는 것아 그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모든 이가 새 주소에 익숙하려면 우선은 일반인들이 새 주소가 꼭 필요하도록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새 주소를 사용하면 기존의 주소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http://www.travelevent.net/menu4.html
208 2014-01-19 00:50:41 18
숭례문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 교수 숨진 채 발견 [새창]
2014/01/18 21:13:57
숭례문에 쓰인 나무가 러시아산인지 아닌지 아직 공식 발표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러시아산이라고 가정하더라도 누가 빼돌렸는 것인지 확담할 만한 것도 아직 없습니다. 타살인지 아닌지도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정말 중요한 분을 잃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번에 돌아가신 교수님은 아무래도 그 내막을 모두 알고 있는 분일 것입니다. 검색해 보니 충북대 박ㅇㅇ교수님이 '목재 연륜학'으로 한반도 전체 소나무의 나이테 특징과 연대를 아는 분이라 합니다. 저 정도 권위자라면 숭례문 나무 단면만 봐도 러시아산인지 금강송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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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건 이후의 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 박원규 교수팀이 숭례문 목부재 68점의 나이테 연대를 측정한 결과, 1866년경(고종 5)에도 대대적인 지붕 공사가 있었으며 조선 태조 때 사용됐던 건축양식의 목부재를 알아낸 것.

이처럼 나이테를 분석해 고건축물이나 고가구의 제작 연대를 밝히거나 기후, 산불, 토양침식, 가뭄 등 과거의 환경정보를 얻어내는 것을 ‘목재연륜학’이라 한다. 박원규 교수는 예전에도 목재연륜학적인 조사를 통해 우암 송시열의 송자고택이 증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내 논란을 잠재운 바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송자고택은 기둥이 두 가지 양식을 지녀 나중에 증축된 것이라는 논란을 낳았었다.

박 교수팀은 나이테의 시간 조각들을 이어 붙여 1170년부터 2010년까지 840년 치의 한반도 소나무 나이테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는데, 이번 숭례문의 목부재 분석도 이를 통해 이루어졌다.
http://www.tenelux.com/bbs/board.php?bo_table=data5&wr_id=9
207 2014-01-18 21:13:01 47
당신의 주소를 아십니까 ? [새창]
2014/01/18 18:07:56
불편한 점에 대해 비판은 필요하지만 백지화해야 한다고 통으로 비난할 것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이전에 부르던 동 이름이 제대로 된 것도 아니잖아요.

서울에 가좌동이라고 있죠. 발음 어렵죠. 그것도 남북으로 나눠서 남가좌동 북가좌동이래요. 발음 어렵고 어감도 이상하죠. 원래 동네 이름은 모래내죠. 그 동네에 모래가 많은 내가 있었고 동네 사람들은 옛날부터 쭈욱 모래내라고 불렀으니까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지금도 어디 사냐고 하면 항상 모래내 산다고 해요. 가좌라는 이름은 일본 사람들이 지어놨어요. 전통따위 무시하고 자기들이 쓰기 편하게 구획 정하고 자기네식 한자로 이름을 붙인거에요. 이런 역사 굳이 지킬 필요 있어요?

새 도로명 주소에는 모래내시장길, 모래내중앙길... 이렇게 우리 이름이 다시 살아난 게 많아요. 새로운 건 적응될 때까지 불편하고 사람이 만든 것인 만큼 처음엔 고칠 점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취지가 타당하고 실용적이라면 변화에 적응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영삼 정부 때 조선총독부 건물 (중앙청, 중앙박물관 등..) 를 두고도 비슷한 말이 있었어요. 건축학적 가치가 있다거나 아픈 역사도 역사인 만큼 되새겨야 한다 이런 말들 하고 특히 일본 사람들은 매우 아쉬워했죠. 남의 나라에 자기네 조상이 세워놓은 역사적인 건물이 폭파된다 하니까요. 지금 와서 보수된 경복궁을 보면서 총독부 건물이 여기 계속 있었어야돼 하는 사람 있어요? 지키지 않아도 될 것은 좀 익숙해졌어도 버리는 것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본문에 언급된 안좋은 경우도 있겠지만 좋은 부분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쓰던 번지는 역시 일본에서 수탈을 위해 책상에 앉아서 지도 보며 붙여놓은 일련번호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100번지 옆집이어야 할 101번지가 한참 떨어진 다른 동네에 있는 경우도 허다했죠. 그런 이유 때문에 신주소가 응급 상황에 훨씬 효율적이라는 소방관의 이야기가 베오베에 갔습니다. 저는 도로명 새 주소 지지합니다.

http://todayhumor.com/?lovestory_62722
206 2014-01-17 23:02:20 7
사랑스러운 커플티.jpg [새창]
2014/01/17 19:02:43
라푼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2014-01-16 20:56:13 0
하..지하철에 물건을 두고내렸네요... [새창]
2014/01/16 12:12:26
전공책 잃어버렸을 때 제 기분보다 더 답답하시겠어요.
집 근처에서 화단에 올려놓고 한 삼십초 눈 돌린 사이에 그걸 누가 가져간건지...
주운 사람은 쓸 데도 없을 거고 저는 새로 사려면 몇 만원인데 지금 생각해도 아깝네요.
204 2014-01-16 20:52:10 1
흔한_반도의_가난한_청년들의_고민.jpg (bgm 자동재생) [새창]
2014/01/14 03:26:29
슬프게도 너무 현실적이네요.
203 2014-01-16 19:49:34 0/9
비 rain effect 평가 [새창]
2014/01/16 16:21:04
비는 그냥 연기자로 쭉 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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