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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2014-03-06 17:21:03 0
공학용 계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3/05 19:31:43

스마트폰 앱 이거 추천이요.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imscott.sliderule&hl=ko "
350 2014-03-04 23:28:10 8
한복 VS 기모노 얼마나 다를까?[BGM] [새창]
2014/03/04 10:05:44
여러분 인류 문명사에서 중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의복을 발명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누가 누굴 따라했느냐가 아니고 우리가 발전시킨 것은 무엇이고 우리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의 문화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 우리 전통을 우리가 알자는 마음이면 충분하죠.

한 가지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한복은 조선시대에서 종결된 것이 아니라 구한말까지 이어져 옵니다. 남자 겉옷인 포는 두루마기가 되고 여자 치마도 많이 짧아지죠. 그 한복의 명맥이 한 순간에 끊기게 된 원인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일본 때문이죠. 저는 글쓴이가 일본 기모노 까는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사진 출처 " http://if-blog.tistory.com "
349 2014-03-04 23:07:03 2
불닭볶음면 매운맛 하향?! No!! [새창]
2014/03/04 18:46:56
어린왕자 드립 보고 빵터져서 5분째 웃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2014-03-04 15:03:23 12
한복 VS 기모노 얼마나 다를까?[BGM] [새창]
2014/03/04 10:05:44
요즘 이어령 <축소 지향의 일본인> 다시 읽는 중인데 한복이랑 기모노 비교하신 설명을 읽다보니 소름돋네요. 접근법은 다른데 결론은 놀랍게도 이어령 선생님 말과 같아요. 좋은 글 추천합니다.

어느 것이 우리 것인지 어느 것이 일본 것인지 구분하기 참 힘들어요. 식민지 내선일체 교육 때문에 우리도 어떤 것이 우리 것인지 모르게 된 거죠. 전주 한옥마을에만 가도 일본식 가옥이 많은데 한옥인 줄 아는 사람들 많죠. 나무를 직선으로 깎아서 끼워맞춘 간결미 넘치는 네모 반듯한 일본식 집에는 처마 밑에 보이는 들보 끝부분인 '도리'가 없죠. 축소와 간결의 정신이 일본의 정신인 만큼 남는 것은 과감히 잘라서 깔끔하게 맞춥니다. 그리고 한옥의 생활공간인 대청마루는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열려지만 일본식 집은 문 안에 들어가서 복도를 지나야만 그들이 집 내부 아기자기한 공간에 들어간다는 극명한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옛날 초등학교 때 우리 전통인 줄 알고 배웠던 부채춤도 일본 전통 춤이라는 사실. 퍼져있던 안무가들이 가운데로 모이고 오그라들어서 점으로 모이고 부채까지 접혀서 소매 속에 들어가는 일본적인 축소 지향을 보여주는 문화입니다. 동양적인것과 한국적인 것을 혼동하기 쉬운데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적인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요.
347 2014-02-28 02:37:45 3
[♬]한국의 표절 논란 역관광 레전설.jpg [새창]
2014/02/27 10:39:59
표절 관련해서 콜로세움이 심한데 하나만 볼게요.
sabotage랑 필승은 전혀 다른 곡이에요.
분위기가 비슷해서 비슷한 곡이라고 느낄 수는 있지만 리듬과 멜로디로 둘을 비교할 때 두 곡은 많이 다릅니다.
밴드 반주를 드럼 베이스 기타 각각 들어봐도 리듬이든 리프든 주법이든 전혀 겹치는 부분이 없습니다.
필승이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 채보해서 겹치는 부분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346 2014-02-27 15:44:21 13
[♬]한국의 표절 논란 역관광 레전설.jpg [새창]
2014/02/27 10:39:59
서태지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음악 평론가가 티비에 나와서 대해 말한 적이 있어요. 랩이라는 건 원래 영어로 하는 것인데 한국어로 랩을 한다는 건 제대로 된 랩도 아닌 질 낮은 짬뽕에 불과하고 성공할 가능성도 별로 없다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정통 락을 하던 사람이 신디 반주에 춤추고 랩하는 건 아무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엄청나게 욕 먹는 짓이었어요. 90년대 2000년대 신디 반주 댄스 음악들은 예술이라기보다는 가볍고 저렴한 소모성 음악들이었지만 그런 유행들을 거쳤기에 싸이같은 한류 음악 수출이라는 것이 가능하죠. 서태지나 다른 음악가들이 그런 식으로 외국 음악을 한국적으로 시도(표절이든 재창조이든)하지 않았다면 엔카나 트로트풍이 아직까지도 상업 음반 주류였을 수도 있어요. 처음 시도했다는 건 좋게 평가해야죠. 인간적 면에서 평가할 만큼 서태지를 잘 알지 못해서 음악에 대한 생각만 얘기합니다. 바퀴가 발명된 이래로 이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AC/DC 앵거스 영에게 어떻게 음악을 만들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척 베리 플레이를 그냥 따라했답니다. 원래 새로운 거 만드는 사람은 다 따라하는 사람입니다.
345 2014-02-26 16:25:51 0
다람쥐의 비행 [새창]
2014/02/26 00:24:56
참고로 한국에 사는 귀에 털 달린 청설모는 red squirrel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Red_squirrel
344 2014-02-26 16:22:47 0
다람쥐의 비행 [새창]
2014/02/26 00:24:56

squirrel은 청설모입니다. chipmunk가 다람쥐입니다. 둘 다 다람쥐과 동물이라서 청설모를 다람쥐라고 부르는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보통 우리가 다람쥐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란 줄무늬 꼬리 달린 동물은 chipmunk라고 해야 통합니다. 이름이 squirrel인 종 중에도 chipmunk처럼 줄무늬 있는 종이 있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습니다.
http://www.differencebetween.info/difference-between-squirrel-and-chipmunk
http://en.wikipedia.org/wiki/Squirrel
http://en.wikipedia.org/wiki/Chipmunk

위에 청설모 원래 이름 얘기를 하신 분이 있는데 원래 동물 이름은 청설이 아니고 청서입니다. 지금은 청설모라고 해도 맞습니다.
343 2014-02-16 16:43:18 3
MSG에 대하여 대학에서 배운 거 정리할 겸.... [새창]
2014/02/15 23:06:12
화학 조미료는 인류에 기여한 점이 크다고 봐요. 위에 다른 분이 설명하신 것처럼 싱싱한 고기, 해산물 등을 가지고 육수를 정성들여 내서 만든 음식이 맛있는 건 맞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비싸다는 말은 많은 수고와 희소한 자원이 필요하다는 거에요. 모든 사람이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거에요. 좋은 조미료 없이 재료만 가지고 맛을 내야 했다면 우리같은 보통 사람에겐 감칠맛나는 음식 따윈 주어지지 않았겠죠. 사회적 경제적 지위 높은 사람들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만 가능했을 것이고요. 우리가 아무데나 가서 몇천원짜리 밥을 먹을 때 식당 아주머니가 살짝 뿌려 둔 화학 조미료 덕분에 인상 찌푸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음식에 들이는 돈이랑 정성을 조금 줄여서 그 시간에 농사일이나 다른 노동을 하면서 일궈 나간 게 현대 문명이지요.
342 2014-02-16 00:51:07 29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영상 자막 [새창]
2014/02/15 18:17:36

우리도 당신의 성적 취향을 존중합니다.
341 2014-02-15 20:08:09 0
질문있어요 과게분들 ㅠㅠㅠ [새창]
2014/02/14 13:46:17
http://joonnoh.com/blog/1776
기화식 가습기와 원리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340 2014-02-15 19:38:46 0
한의학을 위한 변명?? [새창]
2014/02/15 10:45:16
이 글에 댓글은 달리지 않고 반대만 먹는 이유를 알 수 없네요.
저는 공감합니다.
339 2014-02-15 18:27:38 1
[새창]
아 댓글 이제 다 읽었네요. 구경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냉동 오리/뜨거운 바베큐오리'랑 '우주의학'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여기 피터지게 싸우는 분들께는 욕하지 말고
환자를 위해서 같이 발전적인 논의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원글 작성자 이모티콘 느끼한건 개인적 느낌이라 치고 댓글 답변 태도까지 짜증나네요.
밑에서 남들 싸우는데 찬음식 뜨거운 음식 대답도 안 하고 뭐합니까 작성자?
하긴 콜로세움 열고 싶다고 했지 자기도 동참하겠다는 말은 안했으니. 비겁하네요.
338 2014-02-15 17:08:33 0
[새창]
링크로 답글을 대신합니다.
http://todayhumor.com/?medical_8576
337 2014-02-13 19:43:50 1
제작과정 . gif [새창]
2014/02/13 09:38:03
캘리버님이 말한 볏짚 포장 트랙터가 이런건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zxIPH1B-h0g

도시 촌놈이라 여태까지 마시멜로라고 믿었는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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