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건강하다면 크게 성공 안 해도 두 식구 여유롭게 사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ㅎㅎ 너무 초조해하지 마세요. 중심 잘 잡고 딴짓만 안하고 그 나이에 책임감에 대해 깨달았으면 이미 반은 성공한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돈이 목표라면 어중간하게 공부하는 것보다는 기술 배우시면 좋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공부랑은 다르긴해도 그 기술에 대한 공부를 계속 해나가야하긴 하지만요. 힘내세요.ㅎㅎ
저는 등록금 관리하는 총무팀에서 근로장학생 했었습니다
분할납부 취소, 환불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보통 분할납부랑은 별개로 1차 등록기간에 등록못한 학생들을 위해 개강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2~3차 등록금 추가 납부기간 있을겁니다. 그 기간에 맞춰서 다시 장학재단에서 대출받으세요.
학교에서 잘못 안내했네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금 분납해서 안 줍니다 일반적인 등록금 납부 방식이 학교 주거래 은행 이름으로 등록금 납입 기간동안 학생 개인별 가상계좌를 개설하고 그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거에요 따라서 납입기간이 지나면 그 계좌가 아예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물론 제 지인들 다니는 어느 학교든 분할납부는 한국장학재단 외에도 학자금 대출자는 안 된다고 안내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안타깝네요
타고나는 건 외모만 있는 게 아니니까 무언갈 타고났다는 입장에서는 축복이라는 말에 동의하지만 예쁘니까 인생 쉽게 산다는 건 동의 안해요~ 그냥 자기가 타고난 걸 발견해서 개발해나가면 그쪽을 업으로 삼고 살기 상대적으로 쉬운거지 인생 자체를 쉽게사는 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출력해서 가져오라는 건 원본 제출시 교수님이 그 원본 다시 돌려주시 힘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공대 출신이지만 타과도 수학 과목 과제를 A4가 아닌 노트에 적어서 제출하는 건 한 번도 못 봤네요. 물론 손으로 작성이긴 했죠;; 워드 작성이라니... 수식 쓰는 법 가르쳐주고 싶으신 건가 희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