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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 0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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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남자의팬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사람이고 가까운 친척 중에 교직에 있는 사람이 많은 입장으로 답장한 건 선을 넘은 장난이라고 봅니다. 남고나 기숙사, 지역 명문 학교 중에는 야자 하나로 허벅지 피터지도록 맞는 학교 아직 흔하고, 학생과 교사의 사이가 안 좋다면 학생의 해명따위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더군다나 좋지도 않은 일로 생긴 오해라면요. 생판 남이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은 아예 안 하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