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여행중인 "레디고부부 자전거 세계여행"의 껄껄입니다.
지금은 베트남 나트랑(나짱)이란 곳에 있으며 다소간의 시간이 나서
제 블로그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을 업로드 다시 하고 있고
외국에서의 업로드가 수월하지 않아 블로그보다 사진이 적고 내용도 적은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립니다.
블로그보다 다소 느린 업데이트가 될듯합니다.
개인블로그에 작성중인 글이라 어투가 다소 건방진것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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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고부부 자전거세계여행]LAOS e1. 여기가 라오스의 경주 루앙프라방입니까?
여행준비를 하며 여러가지 공부아닌 공부를 했지만
사실 라오스 역사나 도시 관광등을 좀 더 공부했으면 좋았겠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들어간 루앙프라방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라고 나중에 알게 되었고
우린 무식쟁이라서.. 루앙프라방에서 그 많은 사원 하나를 들여다 보지 않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는데.. ㅎㅎ
여튼 루앙프라방에서는 4박5일을 지내면서 특별히 한 일은 없다..
그저 빈둥거리고.. 블로그 업뎃하고 드라마 보고 ㅋㅋ
<자전거 여행을 앞둔 우리에게 자전거는 큰 관심사 게다가 대나무라니!!>
<루앙프라방 잘 모르지만 햇살이 좋아 기분도 좋은 와이프>
<계획하고 온건 아니지만 루앙프라방 세계문화유산 도시 지정 20주년 행사가 있습니다>
<스님들 옷때깔 이쁘구요>
<아기자기 이쁜 건물 이 거리는 여행자거리>
<루앙프라방의 골목은 아름답습니다>
<나무와 함께 화려함 대결중인 툭툭>
<개인적으로 태국보단 더 사원 스러운 루앙프라방의 사원>
<사진찍을때만 과하게 신나는 나>
<아주머니 비닐찢어지겠어요 저 비닐엔 얼음이 가득담겨 있다>
그렇게 시내나 돌아다니다가 더우면 숙소들어가서 쉬다가..
저녁에 나름 몸보신을 위해 거금을 지출하러 나왔다..이동이 힘들었으니 좋은걸 먹어야지~
매콩강변에 있는 신닷 부페인데..
구워먹는 불판의 가장자리는 육수를 붓고 야채나 원하는 재료로
국물을 내서 먹을 수 있고.. 동그란 윗부분은 불판에 고기를 지글지글...
우리는 삼겹살로 추정되는 부위만 집중공략..
남의 살의 맛은 언제나 옳지..
<라오스의 고기구이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루앙프라방의 신닷부페>
<가게의 밖은 강을 보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양껏 먹고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우리는..
루앙프라방 야시장 구경에 나섰다...
초반에는 즐겁고 신기했는데.. 한 10미터 이후에는 계속 같은 물건 반복이라 지루했던 야시장..
그래도 밤에 조명 켜놓고 뭘 파는 것을 구경하고
노점에서 음식을 사먹는 재미는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