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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5일 있었지만 그곳에 흠뻑빠진 우리는 치앙라이에 와서 적응하기 참 힘들었다..
치앙마이보다 시골이지만 왠지 비싼 음식값에..조금 허름하면서 무서워보이는 동네 ㅎㅎ
그래도 숙소를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에 구했기에 그나마 숙소는 잘찾았다 ㅎㅎ
치앙라이가 이상하게 숙소 비용이 비쌌는데 나름 싼 가격인 380밧!!
"Ann Hostel 위치 구글맵 기반"
치앙마이는 숙소 바로 옆에 싸고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여긴 그런곳이 없어서 꽤나 고생했지만 뭐 ㅎ
대신 바나나와 커피를 무료로 맘껏 이용할 수 있게 해줘서 거의 아침은 바나나 ㅋ
아마도 우리의 긴축재정의 시작은 치앙라이부터 ^^;;
저 노란색 티는 "Bike for Dad" 라는 문구가 써있는데 노란색은 태국 국왕의 색깔이며
저 문구는 국왕의 생일을 기념해 국왕(아버지)를 위해 자전거를 타자! 라고 하는 국가적인 캠페인 ㅎㅎㅎ
태국은 국왕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데.. 이들이 믿는 불교의 붓다의 아버지라고 칭할 정도..
여튼 나름 정치적인 이슈이기도 하고.. 색깔에 대한 뒷 얘기도 꽤 많다..
(보라색은 왕비의 색깔... 빨강은 전 총리의 색깔 ㅎㅎ)
즐거웠던 야시장에서 와이프의 가방도 두개 사고 (바가지였지만) 숙소로 돌아와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치앙라이의 나름 하이라이트인 백색사원 방문
거리가 나름 있어서 투어로도 가는 곳이지만.. 우리는 스쿠터를 빌려서 다녀오기로 ㅎ
역시 차보다는 직접 피부로 풍경을 느끼는 탈것이 이동에서의 재미를 풍부하게 준다고 생각하게된 순간
치앙라이 시내에서 한 시간도 안걸리는 백색사원
이 사원은 개인이 사비를 털어서 짓고 있는 사원이고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관광객 및 현지인에게 알려져 이미 많은 사람이 방문중인 사원
완성되지 않아서 인지 입장료를 받지 않는 훌륭한 인품을 가진 주인장 ㅎㅎ
어우 이 아저씨 디테일에 엄청 집착 ..디테일 변태 ㅎㅎ
출처 | http://blog.naver.com/k4009go/220567316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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