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블로그에 올린 글로.. 편안한 말투인걸 용서해주세요</div> <div> </div> <div>자전거 세계여행을 떠난다고 글 몇 번 올렸던 눈팅러입니다.</div> <div>일정상의 문제로 동남아는 배낭여행을 하기로 했고..</div> <div>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쿠알라룸프) 70여일 가량 돌 예정입니다.</div> <div> </div> <div>종종 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div> <div>아마도 여행기는 블로그에 가장 먼저 올릴듯합니다.</div> <div>----------------------------------------------------------------------------------------------------------------------------------</div> <div> </div> <div>태국 시간 12시 30분 도착.. </div> <div> </div> <div>왠지 모르지만 입국 심사가 꽤 삼엄하다 얼마전 있었던 테러 때문인가...</div> <div>겨우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으니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다..<br></div> <div>부랴부랴 태국 현지 Sim 카드를 구매한뒤 공항 1번 출구에서 퍼블릭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에 도착..<br>얼마나 긴장하고 피곤했던지.. 공항에서 찍은 사진도 없다.. 택시 탈때 찍은 사진도 없고..</div> <div><br>그렇게 택시를 타고 한참을 달려 약 500밧 정도를 (톨게이트 비용 포함) 지불하고 </div> <div>숙소에 도착..</div> <div><br>사실 숙소도 구글맵과 위치가 약간 달라서 찾는데 조금 애먹긴 했다.. </div> <div align="left"><iframe width="402" height="339" class="__se_object"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div> <div> </div> <div><br>예약할때는 일부러 카오산에서 좀 떨어진 곳에 구했고 조용히 적응하고 싶었는데..</div> <div>글쎄... 숙소는 깔끔하고 와이파이도 잘되고 친절했지만 위치가 안좋아서 </div> <div>교통편이 애매했다.. 물론 4일간 참고 잘 지냈지만..</div> <div><br>여튼 우리가 4일 머무른 숙소 방은 깔끔하고 조용한 편이고 에어콘도 시원</div> <div>다만 ㅎㅎ 옆에 바로 학교가 있어서 아침 8시만 되면 바로 노래가 울려퍼지는데 태국 국가라나 뭐라나 </div> <div><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24/k4009go_1448876601292Th0m8_JPEG/%B9%E6%C4%DB%C3%A9%C5%CD1-114.jpg" alt=""></div> <div>더블룸 1박 660밧 (나중에 알고보니 비싼 편에 속한...)</div> <div><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70/k4009go_1448876602554ic1sd_JPEG/%B9%E6%C4%DB%C3%A9%C5%CD1-116.jpg" alt=""></div> <div>방 바로 앞에 있는 거실? 실제로 저기서 뭐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div> <div>위치가 그래서 인지 사람도 거의 없었다 도미토리에 두 명인가 있었던거 같은데 마주친적은 거의 없을 정도 ㅎㅎ<br style="clear:both;"><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60/k4009go_1448876603290tcIG2_JPEG/%B9%E6%C4%DB%C3%A9%C5%CD1-119.jpg" alt=""></div> <div>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부킹닷컴의 평점이 보이고.. 로비엔 간단한 스넥바가 있어서 빵종류나 컵라면을 구비해놨음... </div> <div><br>여기 위치가 애매한 이유가... 결국 방콕 관광의 명소? 들은 ..</div> <div>구시가지쪽인 카오산 로드와 왕궁 , 왕포 정도로 봐야하는데 (그외에 개인차가 있는 야시장이나 기타등등)</div> <div>이 숙소에서 버스라인도 애매하고.. 가는 방법은 바로 수상버스...</div> <div> </div> <div>그래서 수상버스 타러나가는 길에 먹은 태국에서의 첫끼니..</div> <div>숙소근처에서 반찬 만들어놓고 밥위에 얹어서주는 밥집이 있었는데</div> <div>반찬 2개엔 40밧 3개엔 60밧.. </div> <div>어떤것이 맛있을 지 모르니 각 자 두개만 골라서 착성... 첫 날이라 어리둥절한채 먹었는데..</div> <div>나는 나름의 성공 명실은 실패 ㅎㅎㅎ<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96/k4009go_14488769995884NKgA_JPEG/%B9%E6%C4%DB%C3%A9%C5%CD1-14.jpg" alt=""></div> <div>사진은 명실의 매뉴 돼지고기 매운볶음과.. 식감이 요상하고 맛도 별로인 이상한 볶음 </div> <div>나는 돼지고기 튀김?과 계란채소 볶음 ㅎㅎ<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72/k4009go_1448877000168MsXRm_JPEG/%B9%E6%C4%DB%C3%A9%C5%CD1-15.jpg" alt=""></div> <div>그리곤 탑니다.. 수상버스를.. 누군가가 한강에 만들어놓고 망해버렸다는 그것..</div> <div>태국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꽤 편리한 교통수단 </div> <div>무엇보다 지옥같은 방콕 중심가의 교통체증이 없음... 막차가 너무 이른 시간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div> <div>저 주황색 수상버스는 모든 역에 정차(?)한다고 보면 되고 1인 14밧 !!<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00/k4009go_1448877000762N7SPv_JPEG/%B9%E6%C4%DB%C3%A9%C5%CD1-20.jpg" alt=""></div> <div>그렇게 카오산 로드와 연결되는 선착장에 내려서.. 우리가 처음 한 일은 </div> <div>"마사지" 역시 태국하면 마사지 아닌가요?<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46/k4009go_1448877001584xa1Pb_JPEG/%B9%E6%C4%DB%C3%A9%C5%CD1-16.jpg" alt="">돌아다니다가 위 사진처름 나름 시설 깨끗해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오일마사지를 고고.. (오일마사지는 개인적으로 별로..)</div> <div>1시간반 1인 400밧을 내고 첫 마사지를 통과 (잔돈이 없어서 팁도 1인 100밧씩 허허허</div> <div><br>그리고는 내가 여행 시작하면 꼭 하리라는 헤어스타일에 도전!!<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8/k4009go_1448877003796gXTcW_JPEG/%B9%E6%C4%DB%C3%A9%C5%CD1-18.jpg" alt=""></div> <div>카오산 로드 안쪽에 있는 길거리 헤어아티스트에게... 드레드락 머리를 맡겼습니다..</div> <div>1500밧 부르는걸 깍아서 1300밧에.. 후후 .. 하고나서 하는 말이지만 .. 할때는 엄청 아프고.. </div> <div>또 하고나서는 영 거추장 스럽고 잘때 불편하고 두피가 계속 땡기는 느낌 </div> <div>그래도 하고 싶었던것이니까 2주만 하고 다니기로 결심</div> <div><br>그렇게 카오산로드를 살짝 맛보고.. 나름 검색해본 현지 맛집을 찾겠다고 나섰는데 </div> <div>;; 뭔가 잘못 알아낸 것이라.. 거의 2시간 가까이 헤매고 다니면서 카오산 로드에서 왕궁과 왓포근처까지 갔다가</div> <div><br>결국 노점에서 먹은 저녁 ㅜㅜ </div> <div>팟타이 ㅋㅋ<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31/k4009go_1448877006260DBFEu_JPEG/%B9%E6%C4%DB%C3%A9%C5%CD1-29.jpg" alt=""><br style="clear:both;"><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99/k4009go_1448877015178qOobp_JPEG/%B9%E6%C4%DB%C3%A9%C5%CD1-30.jpg" alt=""></div> <div>그냥 저냥 먹을만 했지만 .. 이때부터 느낀점이었는데.</div> <div> 싼건 좋은데... 양이 꽤 적다... 양 좀 많이 줬으면 좋겠네.</div> <div><br>그리고 우연히 들여다 본 곳에서 진행하던 러이끄라통 축제 전야제..</div> <div>태국의 유명 축제중 하나인 러이끄라통은 강물에 향과 촛불을 붙여 띄워보내면서 강물에게 더럽혀서 미안하다며 빌고 복을 기원하는 듯한데..</div> <div>더럽혀서 미안하다며 또 뭘 띄우다니... 뭐 가끔 보니 물고기 밥이 되는 과자종류에 향을 꽂아서 띄우기도 하던데..</div> <div><br>풍등을 올리는 광경을 보고 싶었는데 그건 치앙마이에서 많이 하는 듯했고 방콕은 주로 강물에 띄우는 것들만 하는 듯했다..</div> <div>여튼 그래서 들여다본 .. 러이끄라통 축제 전야제 현장...</div> <div>나름 화려하게 밝혀놓고.. <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36px;height:70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68/k4009go_14488770157910VebT_JPEG/%B9%E6%C4%DB%C3%A9%C5%CD1-34.jpg" alt=""></div> <div> 연예인인듯한 리포터도 나와서 뭔가 열심히 중계함...</div> <div> 묘하게 남자 같은데... 아니겠지<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680px;height:1100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65/k4009go_1448877016350rjvQX_JPEG/%B9%E6%C4%DB%C3%A9%C5%CD1-35.jpg" alt=""></div> <div><br></div> <div>둘째날 되니 나름 여유가 생겨서..</div> <div>첫날 눈여겨봐둔 노점에서 식사를 ... 여기 노점 사장아저씨는 나중에 알고보니</div> <div>자전거 매니아.. 자전거 동호회원..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태국 축제 기간에만 잠깐씩 밥집으로 운영하고</div> <div>보통때는 그냥 찻집으로 운영한다고 ㅎㅎ<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00px;height:67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69/k4009go_1448877974423iX3RA_JPEG/%B9%E6%C4%DB%C3%A9%C5%CD1-41.jpg" alt=""></div> <div>돼지고기 볶음과 계란후라이가 포함된 가격 40밧 !!</div> <div>게다가 여긴 얼음과 시원한 물을 맘껏 마시라며 준다 !! 우왕 .. 굳 맛도 좋음</div> <div>사실 여기 꼭 가보라고 하고 싶은데 교통도 후지고... 축제 기간 아니면 밥을 안해서 가기가 좀 ㅠㅠ<br style="clear:both;"><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00px;height:67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107/k4009go_1448877975086hwYXe_JPEG/%B9%E6%C4%DB%C3%A9%C5%CD1-42.jpg" alt=""></div> <div><br></div> <div>닭고기 볶음과 계란후라이!! 역시 40밧 </div> <div>여기서 식사하면 둘이 80밧!!! (30밧에 천원으로 계산하면 3천원이 안된다.. 근데 양이 역시 적음 ㅎㅎㅎ)<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00px;height:67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59/k4009go_1448877975629Bvsi9_JPEG/%B9%E6%C4%DB%C3%A9%C5%CD1-48.jpg" alt=""></div> <div><br></div> <div>오후에 느즈막히 나와서 카오산 로드에 있는 여행사에 투어 몇개 신청하고 치앙마이 기차표 예매 하고는 ..</div> <div>게스트하우스 직원이 알려준 나이트마켓 행사장으로.. 이후에 생길 재앙을 상상하지 못한채 <br></div> <div>해가 저물어가는 방콕...<br style="clear:both;"><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00px;height:67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51/k4009go_1448877976566krzod_JPEG/%B9%E6%C4%DB%C3%A9%C5%CD1-50.jpg" alt=""></div> <div></div> <div>그렇게 도착한 아시안팈(티크?) 와보니 별것도 없고 그냥 종합쇼핑몰? 이런 곳이다..</div> <div>방콕만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여긴 야시장이 상당히 발달해서.. 밤 10시에도 노점 밥집에서 밥먹는 사람들도 많고..</div> <div>현지인이고 여행자고 할 것 없이 다 밥을 사먹는 느낌...</div> <div>나름 깔끔하게 해놓은 곳이고 대관람차도 있다.. 물론 타진 않았지만..</div> <div></div> <div><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00px;height:67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20/k4009go_1448877979547eAx6a_JPEG/%B9%E6%C4%DB%C3%A9%C5%CD1-58.jpg" alt=""> </div> <div>그리고 여기부터 시작된 중국인들 행렬... 많다 많아...</div> <div></div> <div><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900px;height:67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49/k4009go_1448877980384lUhBo_JPEG/%B9%E6%C4%DB%C3%A9%C5%CD1-59.jpg" alt=""></div> <div><br></div> <div>야시장에서 간단한 간식부터 식사까지 다 팔고 있는 모습...<br style="clear:both;"><br></div> <div><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680px;height:1100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130_293/k4009go_1448877981055oWuUu_JPEG/%B9%E6%C4%DB%C3%A9%C5%CD1-60.jpg" alt=""> </div> <div>그래도 왔으니 기념샷 하나 찍으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div> <div><br></div> <div>이 날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알려줘서 왔는데 사실 별로 인상적인 것도 없었고..</div> <div>설상 가상으로 숙소로 가는 보트 막차를 놓쳐서 (직원이 특별한 날이라고 늦게 까지 다닐꺼라고 했지만 ㅠㅠ)</div> <div>툭툭(오토바이를 개조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가는데 500밧이나 주고.. 한시간 반걸려서 도착...</div> <div>비싼 요금을 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div> <div><br></div> <div>아 태국... 방콕에 적응하기 힘들구먼~~</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