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rgb(255,108,0);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4pt;"><strong>[태국여행, 라오스여행] 싸와디캅 Thai, 싸바이디 Laos - #11 루앙프라방3</strong></span>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X7a4isGiv99OOZFSuifTnF3YNdIJXb.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lang="en-us"><strong><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0pt;">DAY 18</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0pt;"> - </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0pt;">(3월26일) : 루앙프라방에서의 오후</span></strong></span> <div> </div> <div> </div> <div>새벽같이 일어나 탁밧(탁발) 행렬을 보고 루앙 프라방을 휘휘~한바퀴 돌고 나서 달콤한 낮잠(어떻게 보면 아침잠 ㅋ)을 자고 나서 오전에 봐두었던 강가에서 물놀이나 즐기자는 의견을 내놓고 우리는 실행에 옮기기 위해 다시 터벅터벅 숙소와는 정 반대인 강가로 향했다.</div> <div> </div> <div>다랏시장이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다. </div> <div> </div> <div>시장도 굉장히 조용하고 문을 닫은 상점도 많아 좀 심심했다. 이래저래 참으로 심심하고 조용한 루앙 프라방이 아닐 수 없다 ㅎ</div> <div> </div> <div>강가로 향하는 길에 학교가 보였는데 점심시간인지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아이들의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TQzasFNaTCVXFadqwv7JaU.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cSTXWJLqZ9Bv.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9tpk5DGbtGvyUE2JOwH.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i5xP1JhbR.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학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 노는 녀석들을 보니 심심하고 무료했던 기분까지도 싹 날라가는것만 같았다. </div> <div>너무나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 있는것만 같네...</div> <div> </div> <div>라오스 사람들 자체도 순수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순수할까?</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zip8gP2ZaqSveEz.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열심히 사진도 찍고 아이들 노는모습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우리에게 누군가가 말을 건다.</div> <div> </div> <div><span style="color:rgb(0,176,162);">-곤니찌와~</span></div> <div> </div> <div>엥?? 우린 일본인 아니에요!! 웬 곤니찌와...그나저나 곤니찌와가 오후 인사가 맞긴 맞나? ㅎ</div> <div><br>우리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니 아이스케키를 팔고 있는 할아버지 한분이 눈에 띈다.<br>주름살 그득한 얼굴에 미소를 한껏 머금으시고는 친근함을 표시하려고 애를 쓰신다 ㅋ</div> <div> </div> <div>우리가 일본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할아버지는 일본어만 아시는가 보다..ㅋ<br>아리가또 고자이마스~~곤니찌와~~계속 무한 반복을 하신다..</div> <div><br>그냥 함께 미소를 날려주며 응대해 드렸다. 아이스케키도 하나 사먹고...</div> <div>가만보니 사진 한장 찍히고 싶으신듯?? 그래서 한장 찍어 드렸다^^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AgBRdSXzunybIs8IDegCzoLmBvGONwb.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3sF5agXSyQztIvDOAGdbXxL39Qib1AU8.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물놀이 즐기러 가는길에 우연찮게 볼 수있었던 라오스 학교의 점심시간 풍경은 참 보기 좋았다.<br>루앙 프라방에 가면 점심시간때 즈음해서 학교로 가보자. 천진난만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div> <div> </div> <div>아이들과 아이스케키 할아버지를 뒤로하고 다시 목표로 했던 강가로 걸음을 옮겼다.</div> <div><br>강가에 도착하니 아침에 그렇게 경건하고 뭔가 어른스러워 보이던 스님들이 세상 누구보다도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div> <div>ㅎㅎ 또다시 놓칠세라 그 즐거운 모습들을 담아봤다.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4nMqYUAvwcTO8tmC1tBmRRB95IdcR.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640" height="960" style="border:;" alt="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4DArlTQcaBii5QH.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4sFKUekoN3KD7xB7.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24D8OnuM8T.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1qlNtE5tEKhG3pEy.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1rp63VVhQKrcpgP7TJDU.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2ocUVaVoe.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640" height="960" style="border:;" alt="1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2I6852vt9m3djtNkoYLUP8O.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우린 그냥 강물에 몸 담그고 시원~하다~만 연발하면서 멱을 감았는데...<br>스님들은 아주 뭐 날라다닌다 ㅋㅋ </div> <div> </div> <div>왠지 사진 찍는 내 모습을 보고 의식한건지 점점 더 멋진 포즈로 날아보려고 경쟁심도 붙었었다 ㅋㅋ</div> <div> </div> <div>역시 아직 어린아이들인지라 노는게 더 즐거울 때인것 같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2Jr2cEo2Mi8XOTrCLyjIlWhE.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렇게 약 한시간 정도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숙소로 젖은 몸을 이끌고 이동했다.<br>날씨가 워낙 덮고 강한 햇빛이 있어서 그런지 그 사이에 옷이 거의 말라버렸다 ㅋㅋ</div> <div> </div> <div>돌아가는 길에 다시 학교를 지나치게 되었는데 이번엔 점심시간도 아닐진데 아이들이 또 뛰어 놀고 있었다. </div> <div> </div> <div>너네 수업은 없는거니??? ㅡㅡ</div> <div> </div> <div>앗 아까 봤던 꼬마 아가씨가 또 보인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2u2iVRYDaA3TMTefrX.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640" height="480" style="border:;" alt="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2S6z7iTFSPqiuEHUhkt2JqB845l.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앗!! 드디어 꼬마 아가씨도 우리를 보곤 반가운듯 다가왔다 ㅋ 말도 안통했는데도 한번 봤다고 반가워 해주는게 너무 고맙다. </div> <div> </div> <div>미리 인화해둔 사진을 건네주자 정말 입이 귀에 걸리게 좋아라 했다. 나도 참 기분이 좋다. </div> <div> </div> <div>그런데 갑자기 친구들을 부르더니....</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3gE7pscOSXjDP.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냥 자세 잡고 서버린다...ㅋㅋㅋ </div> <div> </div> <div>같이 찍어 달라는 거지? 알았어 알았어~</div> <div><br>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씨까지 착하구나~거기 세번째 듬직한 친구!! 카메라를 봐야지 ㅎㅎ</div> <div>한장 한장 인화하여 친구들에게도 모두 나누어 주었다. </div> <div> </div> <div>자기의 사진을 갖는다는게 흔한 기회는 아닐테니 어색하면서도 기쁜가 보다. </div> <div>다들 사진을 받아들고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정말 즐거워 했다.아유 귀여운 친구들 같으니 ㅋ</div> <div> </div> <div>혹시나 하고 선물로 나눠줄까 해서 들고갔던 몽당 볼펜을 꺼내서 하나씩 같이 나눠 주었다.<br>대략 100개 정도 되는게 집에있어서 가져 갔었는데 작은 볼펜일 뿐인데도 엄청 기뻐했다.</div> <div> </div> <div>그런데...  </div> <div> </div> <div>볼펜을 나눠주는 모습을 본 거기 있던 아이들이 갑자기 우르르 몰려들었다. </div> <div>막 서로 받겠다고 담을 넘어오다가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ㅜㅜ </div> <div>거의 강탈 당하듯 나눠주고 나니 못받은 친구들도 있었다...풀이 죽어 있는 친구들을 보니 어찌나 미안하던지 ㅠㅠ </div> <div> </div> <div>라오스 말이라도 할줄 알면 줄서서 하나씩만 받으라고 말이라도 했을텐데..미안해..</div> <div> </div> <div>더 이상 사진을 더 뽑아주려 했다간 카메라마저 박살날것 같아 급하게 사바아디를 외치며 작별 인사를 했다. </div> <div> </div> <div>친구들~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3wURuCVLYJpmLCeue.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돌아오는 길에 루앙 프라방의 관광 코스중 하나인 푸씨라는곳으로 향했다.</div> <div> </div> <div>약 3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전망대 같은 곳이었다.</div> <div>해질녁즈음에 가면 멋진 일몰을 담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땀을 뻘뻘 흘리며 계단을 오르고 또 올랐다.</div> <div> </div> <div>2만킵의 입장료를 내고 정상에 오르니 루앙 프라방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div> <div><br>작다작다 했는데 위에서 보니 생각보다도 꽤 크고 웅장한 느낌도 들었다.</div> <div> </div> <div>안녕 루앙 프라방~내일이면 작별이구나.....</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3X8stRQnrjKsz6weDUaDkqf1Kr.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36lUeYYzCpzcr89eC36ByEmTDE1Z.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저녁은 어느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해결했다. </div> <div> </div> <div>땡글이는 똠양꿍을 시켰다. 나는 도저히 그 오묘한 맛에 적응이 안되어 못먹겠던데 ㅜㅜ<br>뭐 땡글이도 그리 맛나게 먹지는 못했다. 내가 워낙 뭐라뭐라 궁시렁대기도 했지만...<br>이왕이면 맛나게 먹을 수 있는걸 시켜야지 왜 이걸 시키냐고...ㅜㅜ</div> <div><br>하지만 땡글이는 이 나라에 왔으니 이 나라 음식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했다.</div> <div>뭐 지금 생각해 보니 그냥 기분좋게 먹을걸 너무 뭐라 한거 같다 ㅎㅎ</div> <div>어쨌든 식사후 마신 라오커피는 정말 너무나 달콤하고 시원하고~최고였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7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3zONu9YDz62Si6wfdBtN.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640" height="960" style="border:;" alt="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651938j1YPQ14pmwZIAWTfo.jp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길기도 유난히 길었던 루앙 프라방에서의 두번째 밤이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방비엔(왕위엔) 1편으로 이어집니다.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HeyJey의 태국 여행기 모음 - <a target="_blank" href="http://goo.gl/xmuTgu" target="_blank">http://goo.gl/xmuTgu</a></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