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작업했던것 블로그에 올려두었던것 가져왔어요.
2011년 처음 LED 작업해주고, 2014년 주전원을 유선으로 바꿔주었던 작업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은 작업하게 되면 요즘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하는 마이크로 5핀 암단자를 사용해서 주변에 흔히 사용하는 케이블을 사용해 전원 연결해줍니다.
장난감게시판에는 레고도, 건담도, 구체인형도, 다양한 것들이 올라와서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도 많고, 잘 모르는 분야도 많아서 볼게 많아 좋아요.^^
저도 가끔 이것저것 올려볼게요. 이미 몇개 올렸지만, 반응은 항상 타이밍이 안맞아서 미지근해요.^^
아재의 취미도 애들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사진으로는 커보이지만, 작은 LED입니다. 납땜하기가 정말 힘들정도로.. 작은 것인데요.
제일 먼저 전선부터 연결해줍니다.
3mm 드릴날로 전선이 지나갈 구멍을 뚫어주고,
잘 조립해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수은전지를 2개 붙여넣고 안에 삽입해서 LED에 점등된 불을 끄거나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시 불들어오게 하려면 다시 분해를 하고 수은전지를 바꾸고, 재조립을 해야했습니다.
눈에 불이 들어온 즈코크 너무 멋지다는 생각을 하며 사진 몇장 남겼었습니다.
순정 가조상태에 LED만 작업된 상태입니다.
그 후로 3년쯤 뒤.. 다시 작업을 합니다.
그동안 세워만 놓았던 상태였는데, 다시 다 분해를 했습니다.
가장 흔한 USB를 통한 5V 전원을 공급해주기 위한 작업으로 5V를 3V로 내려줘야 해서 저항도 준비했습니다.
외부에서 전선을 통한 전원 공급을 하기 위해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때는 가지고 있던 커넥터가, 하넥스커넥터 뿐이라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있는것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단순히 내부 전선에 저항연결해주고, 수축튜브로 밀봉하고,
재조립 합니다.
보기에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뒤쪽 부스터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눈에 잘 안보이는 것도 있고 해서 이정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건프라 중에, 건담들 보다는 자쿠시리즈가 좋고, 즈코크도 좋아합니다.
유선 전원을 인가받아 불이 들어오니 24시간 켜둘 수 있기도 해서 좋네요.
가끔 방 불 다 꺼놓고 건프라들에 작업한 LED 켜두기도 하는데요. 취미는 본인이 좋아하고 남들에게 피해 안주면 된다고 봅니다.^^
긴글,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