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uLDUtRpfTLg?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스모킹건(smoking gun) - 천안함사건의 진실은? [진보미디어 청춘]</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MqeULcSkhNA?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천안함 사건 5대 미스터리 [한겨레 2010.9.13]</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FpcmzBbLT5Q?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따미픽쳐스 '천안함' [민중의소리 2014.5.12]</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MXc4E01F1Bg?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천암함 4주기, 왜 합당한 문제제기도 못할까?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14.3.27]</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V4Y2s-lX4Nc?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러, 천안함 침몰원인 '기뢰' 추정 [한겨레 2010.7.26]</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lxisdej7K4M?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러시아 보고서 드러나다 [뉴스타파 2014.10.7]</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C5rdhYx7Uhk?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미 조사단장, “흡착물 분석은 보고서에서 빼라” [뉴스타파 2014.10.7]</p> <p> </p><embed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v/dF1DVRYf404?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p>천안함과 세월호 [뉴스타파 2014.10.7]</p> <p> </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러시아, 천안함 침몰원인 ‘기뢰’ 추정</span> [한겨레 2010.7.27]</strong></p> <p> </p> <p><strong><span style="color:#464646;font-size:14px;">조사단 보고문서 단독입수 </span><br><span style="color:#464646;font-size:14px;">“CCTV 끊긴 시간 21시17분” 한국발표 시각보다 4분 빨라</span><br><span style="color:#464646;font-size:14px;">국방부 “CCTV 시각 오류 탓”</span></strong></p> <p><br>지난 5월31일부터 6월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천안함 침몰 사고를 직접 조사했던 러시아 조사단이 사고 원인은 ‘<span style="color:#ff0000;">외부의 비접촉 수중 폭발</span>’에 의한 것이지만, <strong><span style="color:#ff0000;">어뢰가 아니라 기뢰 폭발일 가능성이 높다</span></strong>고 결론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조사단은 특히 사고 시각과 관련해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 내부의 폐쇄회로티브이(CCTV) 마지막 촬영 시각(3월26일 밤 9시17분3초) 등을 근거로 한국의 민·군 합동조사단(합조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이 폭발했다고 발표한 시간(밤 9시21분58초)에 의문</span>을 나타냈다.</p> <p> </p> <p><한겨레>가 26일 단독으로 입수한 ‘<span style="color:#3a32c3;">한국 해군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한 러시아 해군 전문가그룹의 검토 결과 자료</span>’라는 문서를 보면, 러시아 조사단은 “<span style="color:#ff0000;">한국 쪽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폭발 시간(21시21분58초)은 사건 당일에 함선(천안함) 안의 전류가 끊어져 마지막으로 찍힌 동영상의 촬영 시간(21시17분3초)과 일치하지 않는다</span>”고 밝혔다. 이는 <span style="color:#ff0000;">합조단이 발표한 시각보다 최소한 4~5분가량 앞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수 있다</span>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다.</p> <p> </p> <p>또 조사단은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에 탑승해 있던 승조원이 탑승 승조원들이 부상당했다고 해안 통신병에게 핸드폰으로 알린 시간이 21시12분03초</span>”라며 “<span style="color:#ff0000;">이 첫 통화시간 기록은 한국 쪽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span>”고 지적했다. 이는 “<span style="color:#ff6c00;">러시아 조사단이 천안함 폭발 시점보다 더 이른 시각에 조난 신호를 보낸 사실을 파악했다</span>”는 <한겨레> 보도(<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29593.html" target="_blank">천안함 조사 러시아 “1번어뢰, 침몰과 무관”</a>)와 일치한다.</p> <p> </p> <p>이에 대해 국방부는 “시시티브이 시각은 실제 시각보다 3분47~50초가 차이가 있었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당시 공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국방부는 “이미 공개한 것 이외에 천안함 승조원이 휴대폰으로 부상을 알리거나 한 기록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p> <p> </p> <p><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의 스크루 손상</span>과 관련해서도 러시아 조사단은 “<span style="color:#ff0000;">해당 참사가 일어나기 전부터 해저면에 접촉돼 오른쪽 스크루 날개 모두(5개)와 왼쪽 스크루 날개 두 개가 손상을 받았다</span>”고 적었다. 한마디로,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이 바닥에 닿아 스크루가 깨지거나 휘었다</span>는 것으로, 합조단의 공식 발표와 크게 차이가 난다.</p> <p> </p> <p>러시아 조사단은 합조단이 천안함을 침몰시킨 ‘결정적 증거’로 내놓은 이른바 ‘<span style="color:#ff0000;">1번 어뢰</span>’와 관련해 “<span style="color:#ff0000;">제시된 어뢰의 파편이 북한에서 제작된 것일 수는 있으나, 잉크로 쓰인 표시는 일반적인 표준(위치, 표기 방법)에 들어맞지 않는다</span>”며 ‘1번’ 표시에 의문을 제기했다. 조사단은 이어 “<span style="color:#ff0000;">제시된 어뢰의 파편을 육안으로 분석해 볼 때, 파편이 6개월 이상 수중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span>”는 의견을 내놓았다. 합조단은 육안으로 본 부식 정도로 볼 때, 어뢰 잔해가 1~2개월가량 바닷속에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p> <p><br>러시아 조사단은 결론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해 “접촉<span style="color:#ff0000;">에 의하지 않은 외부의 수중 폭발이라는 주장이 확인됐다”면</span>서도 “<strong><span style="color:#ff0000;">함선이 해안과 인접한 수심 낮은 해역을 항해하다가 우연히 프로펠러가 그물에 감겼으며, 수심 깊은 해역으로 빠져나오는 동안에 함선 아랫부분이 수뢰(기뢰) 안테나를 건드려 기폭장치를 작동시켜 폭발이 일어났다</span></strong>”고 추정했다.</p> <p> </p> <p>이용인 손원제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
[email protected]</a> </p> <p> </p> <p>기사원문 : <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432222.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432222.html</a></p> <p> </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원문] 러시아 해군 전문가그룹의 ‘천안함’ 검토 결과 자료</span> [한겨레 2010.7.27]</strong></p> <p> </p> <p>러시아 해군 전문가그룹은 2010년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접하고 분석과 실험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였다.</p> <p> </p> <p>러시아 전문가들에게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p> <p> </p> <p>첫째,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 폭발은 접촉에 의하지 않은 함선 하부의 수중폭발</span>로 분류된다.</p> <p> </p> <p>둘째, 한국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천안함 침몰사건의 조사결과는 <span style="color:#000000;"><strong><span style="color:#ff0000;">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과 들어맞지 않는다</span></strong></span>.</p> <p> </p> <p>● <span style="color:#ff0000;">한국 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폭발시간(21시 21분 58초)은 보유 자료들에 비춰 본 실제의 예상 폭발시간이나 사건 당일에 함선 안의 전류가 끊어져 마지막으로 찍힌 동영상의 촬영시간(21시 17분 3초)과 일치하지 않는다</span>.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에 탑승해 있던 승조원이 탑승 승조원들이 부상당했다고 해안 통신병에게 핸드폰으로 알린 시간이 21시 12분 03초로서, 이 첫 통화시간 기록은 한국 측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span>.</p> <p><br>●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은 해당 참사가 일어나기 전부터 해저면에 접촉되어 오른쪽 스크루 날개 모두와 왼쪽 스크루 날개 두 개가 손상을 받았으며, 훼손된 스크루를 광택이 나도록 심하게 깎아 스크루의 넓은 범위에 걸쳐 마찰로 인한 손상부위가 있었던 것이 조사결과 감지되었다</span>는 점이 확인된다. 앞서 언급한 <span style="color:#ff0000;">스크루 날개의 몸체 쪽과 끝 쪽이 늘어나 있다</span>. <span style="color:#ff0000;">오른쪽 스크루 날개 중 한 개의 가장자리에 금속 균열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함선 오른쪽 프로펠러 축이 순간적으로 멈추면서 생겨난 관성작용에 의해 프로펠러 날개의 변형이 발생하였다”는 한국 민군합동조사단 측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다</span>.</p> <p> </p> <p>● <span style="color:#ff0000;">피해 함선에서 프로펠러 축의 오른쪽 라인에 엉켜져 있는 어선 그물의 잔해가 발견</span>되었다. 이는 <span style="color:#ff0000;">“기동지역 내에 어로구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한국 측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span>.</p> <p> </p> <p>● <span style="color:#ff0000;">제시된 어뢰의 파편이 북한에서 제작된 것일 수는 있으나, 잉크로 쓰인 표시는 일반적인 표준(위치, 표기방법)에 들어맞지 않는다</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tyle="color:#ff0000;">제시된 어뢰의 파편을 육안으로 분석해 볼 때, 파편이 6개월 이상 수중에 있었다</span>고 볼 수 있다</span>.</p> <p> </p> <p>● <span style="color:#ff0000;">함선의 피해지역에는 기뢰 위험이 존재</span>하며 <span style="color:#ff0000;">이는 한반도 서해안에서 정박 및 항해 장소를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로도 간접적으로 입증</span>된다.</p> <p> </p> <p>러시아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p> <p> </p> <p>첫째,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의 사고원인이 접촉에 의하지 않은 외부의 수중 폭발</span>이라는 주장이 확인되었다.</p> <p> </p> <p>둘째, <span style="color:#ff0000;">천안함은 침몰 전에 오른쪽 해저부에 접촉하고 그물이 오른쪽 프로펠러와 축의 오른쪽 라인과 엉키면서 프로펠러 날개가 손상</span>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p> <p> </p> <p><span style="color:#ff0000;">그물이 오른쪽 프로펠러와 축의 오른쪽 라인과 엉키면서 천안함이 항해 속도와 기동성에 제약을 받았을 것</span>이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ff0000;">함선이 해안과 인접한 수심 낮은 해역을 항해하다가 우연히 프로펠러가 그물에 감겼으며, 수심 깊은 해역으로 빠져나오는 동안에 함선 아랫부분이 수뢰(水雷) 안테나를 건드려 기폭장치를 작동시켜 폭발이 일어났다</span></strong>.</p> <p> </p> <p>또한, 다른 해석으로는 <strong><span style="color:#ff0000;">함선이 내비게이션의 오작동 아니면 기동성의 제약 상태에서 항해하다가 우연히 자국의 어뢰로 폭발됐을 가능성</span></strong>이 있다.</p> <p> </p> <p>셋째, 한국 측에서 제시한 어뢰 파편은 구경 533mm 전기 어뢰로 추측된다. 하지만 <span style="color:#000000;"><strong><span style="color:#ff0000;">이 어뢰가 천안함에 적용됐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span></strong></span>.</p> <p> </p> <p>기사원문 : <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2224.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2224.html</a></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