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0대 범주에 안넣은건 내가 일단 40대고.
나도 억울하다 내 말 맞다 이런식으로 얘기 진행 될까봐.
50대 이상으로 감정 과잉 조롱 이라는 얘기의 한정을 하고 시작합니다.
얘기의 맥이 닿는 핵심중 언급할건.
싸이월드 에 적혔던 프로필 , 방명록.
그리고 그 이전들의 손으로 쓴 연애 편지류의 감정 노출.
더나아가 이전 연령대의 모든 행동의 범주가
상당수가 손가락 발가락 구부러진다. 오글 거린다.
감정 과잉 쩌네.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일정 부분은 맞긴 한데.
만약 그 시대 안살았던 20대 저연령층의 사람들이 이렇게 조롱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심각한 궁금증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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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 이전.
그리고 1990년 이랑
현재 2017년이랑 가장 큰 차이가 뭔지 생각해 봤는데.
2000년도 전의 대한민국과.
지금 2017년 대비
차이에 대해서 개인적인 소회를 적자면.
좋게 말하면 시스템이 구축된거고.
좀 비약 섞어서 나쁘게 말하면 지금은 동물원에 사육되는거 같은 형태가 지금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아뭏든 위와 연결되게 사육되는 형태에 대한 불만의 연관성의 20대 관념의 핵심 of 핵심은.
마리텔에서 유시민 씨가 김구라랑 인터넷 합방 비스무리하게 대담 형식의 대화를 할때.
모 20대 여성 젊은 분이 게스트 형식으로 질문 하러 나와서.
70년대는 살기 좋지 않았냐.
그때는 적어도 계층 이동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21세기 카스트 제도 있는게 현실이다.
그리고 그거 만든게 50대 이상의 장년층이나 나이 먹은 노인네들이 만든거고.
우린 피해자다.
이런 드립 본 기억이 나는데.
70년 까지 갈 필요도 없고.
90년대 살짝 전 88 올림픽 때 까지만 가도.
계층 이동 가고 짹팟이 존재하는 세상이였다는거는 동의하긴 하는데.
지금 2017에 남을래
1988년 그때로 난 돌아가라면 . 내가 모은돈은 빼고 순수히 지금 내 나이 , 체력 동일한걸로 돌아가게 간주하면.
난 지금 2017에 남습니다.
왜냐고요?
88년 이전은 all or nothing 이였고.
한쪽한테 다 몰아주고. 몰림 못받은 사람은 아예 너 죽던지 말던지.
아니면 니가 운빨 터서 땅값 오르던지 아는 뺵있고 나서 씨부리던지. 니 뒤지는건 내 알바 아냐.
이게 2000년 전 이전 시대의 계층 이동의 밑 바탕이라서 안돌아가는거고요.
살짝 더 첨언하면 2000년전 이전은 현재 2017년 대비 사회 복지나 보호 시스템이 그냥 거의 없다시피.
거의 허울처럼 존재 했으니까 그 개판인 사회 시스템의 약점으로 계층이동이 존재 했던거지.
1980년대 이전 ~ 2000년대 때가 더 합리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지금 2017년의 시스템이랑 이전의 시스템이랑 비교하면 무법 천지에 가까웠다고 생각하는거죠.
성폭행을 당하던 말던.
돈이 없어서 밥을 굶던. 선생한테 죽을 만큼 처맞던 말던.
개개별 도생이다. 이게 현재 대비하면 2000년전 이전의 시스템이였다고 난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감정 과잉이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지금 만큼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보기 민망할 감정 과잉을 커팅하게 여유를 주지 않는.
all or nothing 이였기 때문에.
감정에 매몰되는 극한 상황에서라도 어떻게 해보려는게
발꼬락 오그라 들게 sns 에 달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난 생각하고
( 이해 바라는거 아닙니다. 내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
그들을 난 감정 과잉 쩌는 발꼬락 오그라 드는 사람이라 생각 안하고요,
요즘 보면 나이 어린 저연령층이건.
내가 속한 40대 이상의 장년 고령층이건.
기본적으로 모두 현명합니다만.
저연령층 들이 나이 먹은 사람들 예전 감정 과잉 쩔었네.
이런말 글 볼때마다.
내가 살았던 시대 이전의 어르신들 포함.
전체 시간들을 부정 받는 느낌을 받아서 몇자 적었고요,
솔직히 감정 과잉 으로 장년층 이상이
요즘 20대에 조롱 받을때.
저 연령층이 뭔가 더 한단계 진보된 관념이나 이념도 제시할거라 생각해서 보고만 있긴 했는데.
요즘 느낌은 뭐.
장년층이나 저연령층이나 누가 더 낫고 모자라고 문제는 말할 필요도 없고.
그냥 so so . 대신 딱히 20대가 더 현명하거나
이전 운동권 이 20대 일때 자신의 영달 과는 직접적인 관련 1도 없는 새로운 고민 따위는
지금 20대는 1도 안보이길래. 고연령층에 비해 딱히 뭐 20대도 그렇게 현명하지도 않다 라는 결론이 나온후
이후 20대~ 30 초반 연령층이 고연령층의 인생 자체를 오글 거리는 인생이라고 상당수 조롱하는거 자체는 오바라는 결론 도출 이후에
개인적인 상념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