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이 정상화 된다고 모든 공중파가 공정 언론이 되라고 기대 저도 안하지만.
정상화 되던지 말던지는 동의 안합니다. 정상화 꼭 되야 한다 생각합니다.
어짜피 mbc kbs도 거대조직이고.
모두 순수한 사람들만 구성될수 없는거고.
다른 나라 언론들도 순수성 가진 언론 거의 눈 씻고 찾아도 몇개 되지도 않는다 생각하고요.
순수성은 없지만 최소한의 꼭 해야할.
그리고 최소한 지켜야할 금도 정도는 지켜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뭏든
문제는 사회 인프라중 하나인 공중파.
세금이 투입되는 공중파가 기본적인 틀 안에서 움직이는거 자체가 크게 변화되는거라 생각하고요.
한경오나 mbc kbs 가 진보쪽에 적대적 까진 아니어도 호의적이지 않았다는건 동의합니다만.
반대로 보면 이제껏 진보가 순수성 같은거에 매몰되서 힘이 없었다는것도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김대중 외 진보 정치인들 중에 제대로 된 인물들 상당수는.
마치 공자 , 부처님 코스프레 하면서 거대담론만 주구장창 말하고 했던게 있었던거 같기도하고요.
물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순수하고 선한것을 저도 희망합니다만.
선하지 않고 욕망이 충만한 사람들도 국민인데.
강제로 노무현의 진심 못알아주는 언론인은 비언론인.
이런 프레임으로 가면 분쟁만 일어날거라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국정화 교과서가지고 유시민씨가 했던말.
"멸균실에 넣고 강제로 먹이지 말라"
이게 극우가 아닌 합리적 보수 의견 가진 사람들 입장에서.
문재인 옹호 상념 없으면 무조건 적폐 이러는것도 전 동의하기 힘들거 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