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009년도에 만들어진것 같은데요.
피자이야기가 재밌더군요.
2010년도에 미국 프로그래머가 피자 큰거 두판 보내주면, 비트코인 만개 주겠다구 하니,
노르웨이에 사는 분이 파파존스 피자 두판을 배달시켜 주고 만코인 받았답니다.
이거 오늘 빗썸 거래소 시세로 보면, 1코인당 680만원에 거래되니,
피자 두개로 6백80억원을 번 셈이네요.
피자가 받은 날이 5월22일인데, 이날을 피자데이라고 부른다구 하네요.
코인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유대인기업 카르텔의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구요.
또 화폐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저도 아직 기본개념을 못잡고 있어서 잘 모르고 있긴한데,
가히 폭발적인건 확실하네요.
코인 채굴도 하루가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
지금은 일반피시로 채굴해서 돈 벌기 어렵다구 합니다.
중국같은 경우는 코인 거래소들을 폐쇄시키고 거래 중단시켰는데도,
자가 발전기를 가동 시켜서 엄청난 양의 채굴기를
돌리는 사람들도 많다구 합니다.
일본은 비트코인을 공식화폐로 인정했다구 하구요.
암튼 정부가 통제할수 없는 가상화폐고, 코인시세는 천정부지로 뛰고 있네요.
빗썸 하루 거래량이 2조6천억이라는데,, 참 사람들 돈 많네요. ㅋㅋ
2017년도는 거의 수직 상승했습니다. 버블이란 사람들도 있고,
코인당 1억원까지 올라갈것이다 전망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또 코인 사기꾼들이 무한대로 찍을수 있는 가치도 없는 코인을 피라밋이니 네트워크마케팅
같은걸로 현혹해서 피해당한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일반통화 유통액수가 지폐, 현찰로 거래 되는건 5퍼센트내외라구
하네요. 카드나 계좌이체등 그냥 숫자만 왔다갔다 하는거죠.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란게 있는데, 이게 핵심인 것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모든 거래장부 중앙서버가 없고, 채굴자들 수만개 컴퓨터에 분산되서
기록되는 건가봐요. 은행들도 이 기술을 도입하려 한다는군요.
블록체인이 문제점도 있는데, 부하가 생겨서 비트코인을 인증 거래 하려면
지금은 5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한 기술을 가진 코인들이 또 계속 생겨나고 있나 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기 때문에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