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6505524427a97326d2b4434b51b4713efd77808__mn649889__w637__h562__f92455__Ym201709.jpg" width="637" height="562" alt="20170927_181559.jpg" style="border:none;" filesize="92455"></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twitter.com/withjs21/status/912673321111531527">https://twitter.com/withjs21/status/912673321111531527</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민주당 내부 모임에선 구글 폼을 활용해서 소속원들 지도화 하는 곳이 꽤 있던데. (청년 관련 소모임이 그래왔습니다) </div> <div><br></div> <div> 민주당 정치발전위도 이 개념을 수용해서 빠르게 당원(상공인 위주가 될듯). 기초 조직. 소개 지도를 만들어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긴 소개글을 보면 이렇습니다.</div> <div><br></div> <div>정당발전위원회에서</div> <div>위치기반 맵핑 소셜커뮤니티 ㅡ 당원 지도 만들기</div> <div>"나는 민주당이다"(베타)를 가오픈 했습니다</div> <div>당당하게 민주당 당원임을 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정당에서 유일하게 권리당원이 늘어</div> <div>온 민주당입니다.내 주변에 당원이 누군지, 당원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사업장을 알 수 있게 당원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자기호명 운동입니다.</div> <div>"나는 민주당이다"는 </div> <div>1.정당발전위에서는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면 10인에 1인 씩의 전국대의원 선출권을 부여하는 안을 발표했습니다.그러려면 당원명부 공개가 불가능한 현 상황에서 내 지역 당원이 누구인지 파악해서 모임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지도가 필요합니다</div> <div>2 정당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당 공동체"사업 중 하나인 민주당원 소상공인 지도 구축으로 당원카드 발행,이용을 가능하게 합니다</div> <div>3.추후 당원 모임 등록 지도도 구축해서 모임 간 교류 및 당원의 모임 중복 활동을 가능하게 합니다</div> <div>4.당원들로 시작되는 민주적인 대의원 선출과 당원 공동체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직접민주주의제 도입,운영에 에너지가 됩니다</div> <div>5."나는 민주당이다"에 참여하셔서 "내가 결정하는 민주당" 시대를 열어 주세요</div> <div>tinyurl.com/minmapjoin</div> <div>-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div> <div><br></div> <div><br></div> <div>민주당 정발위가 첫 개혁안으로 내놓은 핵심이 기초협의회(가칭)인데. </div> <div> 이에 대한 제 평가는 트윗으로 해놓은게 있어서 장문으로 다시 쓰기 전에 첨부합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twitter.com/smfmq051/status/912361417344376832">https://twitter.com/smfmq051/status/912361417344376832</a></div> <div><br></div> <div><br></div> <div>또 동시에 당원들이 당원증좀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여기에 멤버십 기능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당원들의 아이디어와 맞물립니다. </div> <div><br></div> <div>한국의 정당은 책임에 대한 관념이 좀 부족합니다. 대통령제 아래에서 정권을 같이 창출한 정당이 인기가 떨어진 대통령을 탈당시켜서 현 정권의 실정과 무관하다는 자세를 드러내는게 대표적입니다. </div> <div><br></div> <div>이건 정권교체를 통해 집권을 평가하고 심판한다는 민주주의의 근본 기능과 동떨어진 태도입니다.</div> <div><br></div> <div>평소부터 지지층. 그리고 당원. 전문, 생활 정치인들간의 관계가 촘촘하게 짜여져 있으면 강력한 정당이 됩니다. 다만 정당의 집권이 아니라 내 공천을 위해선 내부 경쟁이 줄어야 유리하거든요. 그래서 대의원 선발 과정을 대충 건너 뜁니다. 이번 개혁은 그 정당 기초를 강화하자는 개혁이죠.</div> <div><br></div> <div>문제는 그냥 직접 민주주의를 외치면 참여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div> <div>최대한 정치에 참여하는 불편함은 줄여주고. 만족감을 늘려야 합니다.</div> <div><br></div> <div>안그러면 정치에 참여할수 있는 의지(전문 시민단체 활동가.노조.종교단체등)가 있는 사람들과 중산층만의 정당이 됩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도 장기적으로 정당에 참여할 수 있는 정당이 되려고.</div> <div> 정당에 가입하면 이런 좋은 점을 제공한다고 변하기 시작하네요. 좋은 일입니다.</div> <div><br></div> <div>레알과 바르샤가 발전하면 스페인 리그가 이 공룡에 대적하기 위해 수준이 올라가듯이.</div> <div>샌안토니오와 LA레이커스의 수준이 올라가면 대응하기 위해 NBA 수준이 올라갑니다.</div> <div> </div> <div>정치 역시 그렇습니다. 한 정당의 시스템이 발전하면 다른 정당 역시 벤치마킹해요. </div> <div>한국 정치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겁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개혁 목표는 지금 설명한 부분 외에도 소상공인 당원들의 만족도를 올리는 부분을 노리고 있습니다.</div> <div>민주당은 주로 자영업자 계층에서 약한 득표력을 보여왔습니다.</div> <div><br></div> <div>이번 프랜차이즈 갑질 개혁-임대료 억제 당론-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 패키지의 만족도도 애쓴 것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을 더 지지해왔던 자영업자들이 한번에 달라지진 않겠죠.</div> <div><br></div> <div>민주당에 있는 당원 상공업자들의 만족도를 올리는 것부터 시작할듯 싶습니다.</div> <div>당당하게 내가 민주당원이라고 드러내면 해당 지역 당원들이 찾아가서 소비하라고 홍보하는 기능을 넣을듯요. 충분히 홍보가 된다고 느끼면 멤버십이 생길 것이고. 내가 민주당원이라고 생각하는 당원들의 당원증 보유가 추가적인 이득으로 돌아올 겁니다.</div> <div><br></div> <div>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올해의 개혁으로 다 끝날 변화가 아니겠지만. </div> <div>이 방향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리라 예측합니다.</div> <div><br></div> <div>3년 11개월 국민과 떨어져 있다가 선거철 1달 국민 옆으로 오는 국회의원들의 정당이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4년 내내 당원과 지지층의 의견을 반영할 정당으로의 변화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