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6px;text-align:justify;color:#252525;"><b><span style="color:#1319b4;">1. MBC, KBS 총파업.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싸움</span></b><br><br>9월 4일 0시를 기점으로 MBC와 KBS 두 공영방송이 동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근혜 치하 언론의 제 기능을 상실한 방송인들의 참담함은, 지난 10년간 아나운서, 피디, 기자들을 투쟁의 거리로 내몰았고, 어제 언론노조 연대와 방송인들은 기나긴 투쟁을 승리로 끝맺기 위한 비장한 닻을 올렸습니다.</span> <div><font color="#252525"><br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6px;text-align:justify;"></font><span style="font-family:Tahoma;text-align:justify;font-size:14pt;"> </span>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text-align:justify;font-size:14pt;"><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5RfdiOaPQE" frameborder="0"></iframe><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출처 : 2017. 9. 4. 한겨레TV </span><font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f5RfdiOaPQE"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f5RfdiOaPQE</a></span></font>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span></div> <div><font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font></div> <div><font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font></div> <div><font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rHOyUvDRjM" frameborder="0"></iframe><br></span></font></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6px;text-align:justify;color:#252525;">21세기 대한민국<span style="color:#000000;">의 </span><span style="color:#000000;">공영방송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span><span style="color:#000000;">시켜, 언론의 '견제기능'을 제거하고 국민들에게 거짓 편파방송을 일삼게 한 지난 9년의 시간. </span></span><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6px;text-align:justify;">취임 후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끌어내리며 바로 언론 장악에 착수한 이명박과,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오보로 재앙같은 언론의 정점을 보여준 박근혜가 있었습니다.<br></span><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6px;text-align:justify;color:#252525;"><span style="color:#000000;"><br>그럼에도 MBC 김장겸 사장과 KBS 고대영 사장은 여유 만만하고,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언론 장악"이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입니다. 얼마전 김장겸 사장은 자한당 관계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지요. "</span><span style="color:#000000;">내가 무너지면 자한당도 무너진다</span><span style="color:#000000;">. 내</span>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다. 그러니 나를 지켜야 한다"</span><span style="font-family:Tahoma;text-align:justify;font-size:11pt;color:#252525;"> (출처: 2017. 9. 4. JTBC 정치부회의 방송분 </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 color="#0000ee"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u><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sM_xk9XnQhE"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sM_xk9XnQhE</a></u></span></font><span style="font-size:9pt;">)</span></span></div> <div><span style="color:#252525;font-family:Tahoma;font-size:16px;text-align:justify;">적폐는 적폐끼리 통합니다. 자한당이 '국회 보이콧'까지 외치며 김장겸 사장을 비호하는 이유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color:#1319b4;font-family:Tahoma;font-size:16px;font-weight:bold;text-align:justify;">2. MBC, KBS 총파업 분석. 정봉주의 품격시대 방송분 요약</span>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color:#1319b4;font-family:Tahoma;font-size:16px;font-weight:bold;text-align:justify;"></div></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text-align:justify;font-size:14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text-align:justify;font-size:14pt;"><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STV48qKzmk" frameborder="0"></iframe><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출처 : 2017. 9. 4. 정봉주의 품격시대 방송분 </span><font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XSTV48qKzmk"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XSTV48qKzmk</a></span></font>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span></div> <div><font face="Tahoma"><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font></div> <div><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극단적 생각을 가진 사람이 방송을 하느냐, 두각을 나타내게 하느냐, 보도를 맡기느냐가 문제인데, 이명박근혜 시절에 그런 사람들이 부각을 하고 제대로 방송하는 분들이 다 쫒겨나기 시작함.<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공영방송의 '토론 프로그램', 사회자는 물론 출연자들이 극단적이고 편향적인 사고를 가져 도저히 출연할 수 없던 사람들이 일방적인 패널구성으로 참여해버림. </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size:12pt;font-family:Tahoma;"><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방송사야말로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음.<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공범자들> 영화를 보면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언론인들이 고생을 했는지가 보임.<br><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현재 MBC, KBS 가 파업을 하게 된 이유: 투쟁 이유가 월급인상, 복지혜택</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이 아님. 단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달라는 것'. 해직 당하고 월급 깎이고 한직으로 쫒겨가면서 외친 목소리는 단지 이것.<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현재의 '사장 인사', 구성원들 90% 이상이 불신임해서 쫓겨났던 사장을 자리에 앉힌 것. 그 사장 밑의 임원들 몇몇이 피디들이나 기자들 기를 꺾고 부당한 전보조치를 통해 몰아내는 역할을 했음.<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KBS의 공정방송 시절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만 잠깐 있었음. 나머지 시절은 다 대통령에게 '전화 왔었다'고 보면 됨. 가장 극명한 '어용 보도'가 세월호. </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정치와 언론의 유착 담합행위가 대놓고 이루어짐.<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br>▶ 2011년에 KBS의 '민주당 도청사건'. 즉 한나라당 새누리당과 상시적으로 접촉하고 있었다는 것.<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두 사장은 그만둘 생각이 없음. 방문진 이사 9명 중 6명이 박근혜가 임명한 사람들이므로 자신감.<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민주당 도청사건에 연루된 기자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했을 때, 당시 고대영 보도본부장(현 KBS 사장)이 '직접 휴대폰을 새로 지급'. 사건의 내막을 알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 고대영 사장은 도청사건의 주요 당사자일 수 밖에 없음. 검찰 재수사 착수했으니 밝혀질 것.</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br>▶ 정치적 흑색선전, 사람들 편견을 자극하는 혐오발언을 책임있는 사람이 하면, 방송이 제지하고 비판을 하는 것이 맞음. 그러나 우리나라 방송은 기계적 중립, 50:50에 너무 매몰되 있어서 '시시비비를 가려주는 공정보도' 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 '기본적인 보도를 할 수 있는 방송사가 되었으면'<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일단 사장이 바뀌어야 하고, 그 다음 1년 임기 남은 방문진 이사들이 바뀌어야 함. <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산주의자다'라 말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같은 사람들은 법적 처벌해야함.<br></span><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family:Tahoma;font-size:16px;color:#252525;">▶ 검찰이 적극적으로 조사해 불법 행위 찾아내야함. 이사회들이 불법을 조장. 이사들부터 정리되어야. </span>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div></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4.6667px;text-align:justify;"></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4588382bdb7a2e91c4b46b5aff2a6c3347f3496__mn56917__w550__h364__f56561__Ym201709.jpg" width="550" height="364"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5656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font-size:12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Tahoma;font-size:16px;"><b><span style="color:#1319b4;">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루었지만, 나라 곳곳에는 여전히 이명박근혜가 뿌려놓은 독버섯들로 여기저기가 어지럽습니다. 특히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할 언론의 기능을 마비시켜버린 지난 9년의 암흑은 여전히, 우리의 알 권리를 처참히 짓밟으며 기고만장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span><br><span style="color:#252525;">  </span><br><span style="color:#1319b4;">'돌아와요 마봉춘' 이 한 마디의 말이 이토록 사무치는 건, 빼앗긴 '언론의 자유'가 바로 </span><span style="color:#1319b4;">빼앗긴 우리들의 자유이자 생활이고 삶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1319b4;">이 싸움에서 마봉춘이 국민 곁으로 돌아오는 날이, 문재인 정권의 성공이 열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span> </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font-size:12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2pt;font-family:Tahoma;"><b><span style="color:#1319b4;">민주 정권을 사수하기 위해, 빼앗긴 우리의 자유를 위해,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span></b></span></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div> <p></p></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