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인수위도 없이 급박하게 출발한 새정부의 초기 인사부터 비판 시작한게 야당이에요. </div> <div> </div> <div>자유한국당은 아예 논외로 칩시다. 얘네는 정당이라기 보다는 이익집단의 성격이 짙다고 봐요.</div> <div> </div> <div>일관되는 어떤 철학이나 이념없이 그저 이익에 우르르 몰려다니는 사람들의 모임이죠.</div> <div> </div> <div>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나름의 중도를 천명하고 있지만,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은 일단 반대합니다. </div> <div> </div> <div>그러고선 슬그머니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줄타기 하는 형국이고요. </div> <div> </div> <div>애초에 이낙연 총리나 김상조 위원장, 강경화 외교장관 등 문재인정부의 거의 모든 인사를 반대했어요. </div> <div> </div> <div>자그마한 꼬투리 잡아서 침소봉대하고, 억지쓰며 반대했죠. </div> <div> </div> <div>그 사람들 지금 얼마나 일 잘하고 있나요. 어마어마한 국민의 성원을 받고 있죠. </div> <div> </div> <div> </div> <div>이번 박기영 사태로 야당에서는 이번 정권의 인사체계를 비판한다고 하는데, 어불성설입니다. </div> <div> </div> <div>저도 박기영 교수의 과기본부장 인선에 의문을 표시한 사람이지만, 결국 철회하는걸 보면서 다시금 감탄했어요. </div> <div> </div> <div>청문대상도 아닌 인선을 각계의 여론을 수렴해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과정이 감동적이기까지 하더군요.</div> <div> </div> <div>문재인 정부가 지금은 잘한다고 엄청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항상 잘 할수는 없지요. </div> <div> </div> <div>지지보다는 비판이 많은 정책을 어쩔수없이 추진해야 할 수도 있고, </div> <div> </div> <div>판단 실수로 추진하려도 정책을 철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그런 과정은 지금처럼 행동하는 야당에게 반사이익이 아닐겁니다. </div> <div> </div> <div>니들은 항상 언제나 반대만 해대는 족속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있기 때문이죠. </div> <div> </div> <div>박기영 인선철회과정에서도 야당이 어설프게 숟가락 얹으려고 하는데, 우습네요. </div> <div> </div> <div>당내분란이나 처리하고 떠들어대시길...</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