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아니에요.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이틀만에 무장해제 됐어요. ㅜㅜ
나란 사람 쉬운 사람 ㅜㅜ
당장 달라지는 거 없고 돈 한 푼 더 들어오는 거 없어도
일하다 쉬면서 뉴스 보는 게 너무 좋고
갑자기 삶에 희망이 생겼어요.
매일 이렇게 빵빵 안 터뜨려줘도 되니까
좀 쉬셨으면,
그리고 경호 좀 더 강화해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워서요.
건강하셨으면 해서요.
사실 이번 대통령 후보들 중에서
일찌감치 문후보를 결정하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믿음을 주고 싶지 않아서
더 버텼던 것 같아요. 난 지지자가 아니다 하고.
결국 다 똑같은 놈들이니까.
솔직히 좋긴 좋았거든요.
그치만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결국 이틀만에
두 손 두 발 다 들게 됐습니다.
(사실 박지원 대표(?맞나요?) 의자 정리할 때 이미 게임 끝났습니다. ㅜ)
일찌감치 더 알려고 하지 않아서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아 좋네요,
이런 멋진 대통령 있는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진짜 신나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
오유에는 영상도 따로 보내주시고 했으니
누군가 이런 글 보고 비지지자들이 돌아선다고 귀띔이라도 해 드리면
기운이 나시지 않을까 해서 적어 봅니다.
내일 하루가 또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대통령님.
일희일비 하지 않고 뭘 하시든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국민이 주권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지 공부하면서 따라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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