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돋움" size="2">이번 손혜원 의원 발언으로 논란이 생기는거 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봅니다.</font> <div><font face="돋움" size="2"><br></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더 이상 이 문제로 글이 양산되거나 하는건 저도 원치는 않지만...그래도 이렇게 적게 되네요.<br></font> <div><font face="돋움" size="2"><br></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노무현이란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br></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너무 훌륭하고 진보진영 지지자들 사이에선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 흘릴 정도로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이 되어버린 그.</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br></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그렇기에 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총대가 겨누어지는것 같으면 그를 지키지 못했었다는 죄책감의 일환으로 작동하는 방어기제일까?</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br></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자신의 일보다도 더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을 SNS상에서종종 봅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br></font></div> <div>거기에서 저는 한번쯤은 묻고 싶습니다.</div></div> <div><br></div> <div>당신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했었고 무엇을 하고있노라고. 정말 분노할만큼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진실한것인지.</div> <div><br></div> <div>그 마음가짐이나 혹여 그것이 진실하지 않다거나 무엇을 안했다고해서 뭐라고 하지못하는것은 아니겠지만 </div> <div>저 자신을 돌아보면 이런 질문들이 떠오르는건 어쩔수없네요.</div> <div><br></div> <div>저는 속으로 자칭 노빠 노뼈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그런말 하는것도 창피합니다. 부끄럽습니다.</div> <div><br></div> <div>노무현이 대통령이였을때 관심도 없었고 그가 서거할때도 서거했는지조차 모르는 정치무관심층을 넘어 한심한 부류였죠.</div> <div><br></div> <div>내가 노무현재단이나 문재인 전 대표에게 후원하는것은 그 일말의 속죄가 되지 못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덜기위한 수단이고 최소한의 미안함의 표시입니다.</div> <div><br></div> <div>그를 알면 알수록 그를 알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한탄과 자괴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div> <div>그를 좋아하게 된 나 자신이나 그를 몰랐던 나 자신, 그렇기에 너무나 그리워하게되는 이 감정때문에 눈물이 납니다.</div> <div><br></div> <div>신해철의 추모 공연때 한 말이 생각납니다.</div> <div>길어서 영상으로 대체합니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e5uxCr9CKA" frameborder="0"></iframe><br></div> <div>저는 아직도 제가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물에 빠져죽어가는사람에게 관심도 없었다는 그 죄책감때문에요.</div> <div><br></div> <div>거기서 다시 한번 묻고싶습니다.</div> <div><br></div> <div>당신들은 얼마나 깨끗하며 얼마나 떳떳하냐고.그를 정말 지켜주던 부류였었냐고.</div> <div><br></div> <div>조기숙 교수가 설명하던 양심결벽증은 비단 언론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지지자들은 개개인이 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그런 검열없이 더욱도 거세게 공격할수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쉴드를 친다던지 묻지마 지지를 한다는 그런 1차원적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자주 볼 수 있는 주장은 적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준다가 많은거 같은데 뭐 언제는 가만히 있어도 공격하는 사람들 아닌가라고 말하고싶습니다.</div> <div><br></div> <div>거기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사람들 대표적으로 이종걸같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그래서 싫어하는거 아닌가요?</div> <div><br></div> <div>종편이 무서워서 빌빌거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무능한 사람들이 아직도 민주당 내에 많이 남아있죠.</div> <div><br></div> <div>그런 쫄보가 되고싶은걸까요 아니면 </div> <div><br></div> <div>우리가 저들을 공격하기 위해선 우리도 깨끗해야한다는 그 결벽증이 과하지는 않나라고 되물어보기는 하는가.</div> <div><br></div> <div>문재인 대표를 좋아하는건 그 노무현을 마지막 까지도 지키려고 부단히도 애를 썼고 가장 아파했고 그를 아마 가장 좋아했을 사람이라 더할나위없이 좋아하는겁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를 지켜주고 도와주러 온 사람들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div> <div><br></div> <div>손혜원 의원이 정치 초짜이든 가볍든 그 사람의 본질은 너무나도 심플합니다. 문대표를 돕는다.</div> <div><br></div> <div>우린 기존 정치인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탈권위적인걸 원하면서도 이럴땐 정작 정치초짜라던지 정치인 답지 못하다고 그럽니다.</div> <div><br></div> <div>왜그러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에 손혜원 의원의 발언은 그 사람이 그런 단어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아는 전문가면서도 그걸 경시하였다는게 이번에 패착이고 실수고 잘못이라면 잘못이라고 인정할순있겠지만 그게 다입니다.</div> <div><br></div> <div>홍준표같은 쓰레기가 노무현의 이름을 올리면서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거랑 동일시할수없는 부분 아닙니까?</div> <div><br></div> <div>글 쓰면서도 제가 중립적이지 않다는걸 많이 느끼지만 저도 사람이고 제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기도 하고 언론인도 아니니 <span style="font-size:9pt;">편향되었다고 지적을 받아도 인정하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글이 두서도 없고 중구난방하지만 마지막으로...노대통령님의 글로 대신합니다.</div> <div><br></div> <div>노무현,저를 버리십시오</div> <div><br></div> <div><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2pt;line-height:24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25px;letter-spacing:0px;">"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바탕';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 4월 22일 오후에 <사람 사는 세상>에 올린 글 전문<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처음 형님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설마'했습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설마 하던 기대가 무너진 다음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용서 바랍니다.' 이렇게 사과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적당한 계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마음속 한편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을 일일이 감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그러나 500만불, 100만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도 도덕적 신뢰도 바닥이 나버렸기 때문입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바탕';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그러나 저는 말을 했습니다. '아내가 한 일이다, 나는 몰랐다' 이 말은 저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전들 어찌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국민들의 실망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정치를 떠난 몸이지만, 제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 사람들, 지금까지 저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계신 분들에 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또 하나 제가 생각한 것은 피의자로서의 권리였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도덕적 파산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피의자의 권리는 별개라고 생각했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그래서 '사실'이라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앞질러 가는 검찰과 언론의 추측과 단정에 반박도 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그런데 정상문 비서관이 '공금 횡령'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마당에서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 무슨 말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제가 무슨 말을 더 할 면목도 없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그는 저의 오랜 친구입니다. 저는 그 인연보다 그의 자세와 역량을 더 신뢰했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위해 한 일입니다. 제가 무슨 변명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 저를 더욱 초라하게 하고 사람들을 더욱 노엽게만 할 것입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이제 제가 할 일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입니다.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나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이 마당에 이상 더 사건에 관한 글을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회원 여러분에게도 동의를 구합니다. 이 마당에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합시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제가 이미 인정한 사실 만으로도 저는 도덕적 명분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 것입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저는 이곳에서 정치적 입장이나 도덕적 명예가 아니라 피의자의 권리를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것도 공감을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말할 수 있는 공간은 오로지 사법절차 하나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여러분은 이곳에서 저를 정치적 상징이나 구심점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사건 아니라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방향전환을 모색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심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 동안에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상 더 이대로 갈 수는 없는 사정이 되었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이상 더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바탕';letter-spacing:0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br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line-height:24px;font-family:'바탕';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letter-spacing:0px;">적어도 한 발 물러서서 새로운 관점으로 저를 평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이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이 사이트를 정리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관리자는 이 사이트는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협의를 하자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립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0pt;line-height:21px;font-family:'굴림';letter-spacing:0px;text-decoration:underline;">이제 '사람 세상'은 문을 닫는 것이 좋겠습니다.</span></p></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