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로 이제 불혹
더민주 권리당원으로 가입하려 했지만...
그리고 그 이전에 입당 신청했던 기억도 이력도 없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이미 탈당한 회원이라 복당원서를 제출하라는 메세지만 뜨더군요.
아마도 개인정보가 저도 모르는 어느 시점엔가 모종의 목적으로 활용돼 당원으로
가입되었던 적이 있었나봅니다.
과거사는 제쳐두고 천성이 게으르고 나태한데다 근래에는 정신 좀 차리고 생업에 매진하다보니
복당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조차 알아볼 여력 없이 연명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이럴 시간에 복당원서를 어떻게 제출하는지라도 알아봐야되지 않나 싶지만..
물론 근시일 내에 복당하고 권리당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선에 참여할 수있는 기회만 있다면 필사적으로 참여할 의지도 충만한 필부 중 한사람 입니다.
그냥 저 같은 샤이 문재인도 심심치 않게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을 저도 원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 정알못인척 살아가고있는 불혹의 가장이었습니다.
ps....혹시라도 복당 절차를 알고계신 분들은 댓글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