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을 오래 전부터 관심있게 지켜 봤었는데, 파파이스에 나왔다고 해서, 팟캐스트 올라오자 마자 찾아 봤습니다.
처음에 정치 한다고 나왔을 때에 비해 정말 안정감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도 군더더기 없이 명확한 견해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답변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성장해서 더불어 민주당의 미래 최고 의원, 당 대표 등 중요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뚜렷한 정치관과 철학이 서 있는, 그리고 올바른 식견을 가진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권력이 아닌 국민의 익을 위한 정치인이라는 모습을 가진 것 같아서 더 더욱 앞으로 잘 성장하는 정치인이 되길 기대합니다.
그러고 보면 친노 혹은 친문이라고 하는 프레임은 어쩌면 자신의 권력과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정치를 하는 자들과 그들의 수권을 지지하는 무리들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을 매도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확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