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 당규에 따라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하면 탈당 후 1년 안에도 복당이 된다던데.
이해찬 의원은 이미 복당 원서를 접수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처리가 되나요?
처리 못할 명분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이해찬 의원 복당 시켜주는게 순리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못할 이유도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면 딱이 없는 것 같고요.
그런데 당무위원회에 안건을 붙이는 것은 김종인씨 권한인가요? 궁금하네요. 탈당한 사람의 1년 내 복당 신청이 있을 때, 그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 의무 사항인지도 궁금하네요. 중진이랍시고 눈치만 보고있는 더민주 의원들을 보니, 이해찬 의원같은 분이 빨리 복당을 하셔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네요.
더민주의 유일한 7선이신데, 당대표든, 국회 의장이든 이번 회기에 큰 역할을 맡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네요. 나이로 봐서는 8선까지 국회의원 하셔도 되실 분 같은데. 문재인 의원보다 한 살 밖에 많지 않다면서요. 이번 회기든 다음 회기든 국회의 어른으로서 큰 역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양당 다선 의원들 중에 이분 만큼 전투력 뛰어나고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 7선까지 한 분은 없지 않습니까? 8선이랍시고 내심 국회의장 자리를 노리다가 손가락만 빨게된 서모 의원 역시 패거리 정치의 수혜자지 8선할 능력이 되서 한건 아니잖아요. 그걸로 따지면 단기 필마로 7선에 성공해서 복당하실 이해찬 의원이야 말로 더민주에서 받들어 모셔와야하는 분 아닌가요?
이해찬 의원 복당건 속히 처리 해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다는 아니지만, 글을 다 올리고 확인해보니 김종인씨는 40년생이고 이해찬 의원님은 52년생이시네요. 김종인씨처럼 그 나이까지 국회의원 출마하시면 10선도 하시겠네요. 우와~
그나저나 문재인 의원이 대통령이 되시면 김종인씨는 78살인데, 윤여준씨 마냥 아파서 골골하시면서 경제민주화를 힘겹게 이뤄가실까 걱정이네요. 진작에 지난 대선때부터 문재인의원쪽에 섰으면 좀 더 자신의 뜻을 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나이때문에 판단을 제대로 못하셨는지 박근혜에게 붙어 팽이나 당하시고. 그런 판단력으로 노욕을 부리는 건 이니실런지, 참 걱정이 앞서게 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