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창선, “정청래에게만 적용되는 잣대 있더라” - 한겨레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오전 2차 컷오프(공천배제) 발표 뒤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정청래 의원의 막말은 귀여운 수준이더라. 다른 사람들은 정말 막말이 꽤 많이 있는걸 보고 ‘정청래 의원에게만 들이대는 잣대가 있구나’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오늘 3선 이상은 많이 발표 안했다. 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간담회 전문이다.
2.“나 결혼 안해, 내가 냈던 축의금 돌려줘” 비혼족의 선언 -동아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10년간 결혼을 안 하거나, 못하면 친구들이 축의금 대신 ‘위로금’을 걷어주기로 했다”는 글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결혼하지 않는 것도 결혼하기로 한 것처럼 개인의 선택일 뿐인데 장기간에 걸쳐 축의금으로 지출한 많은 금액을 전혀 돌려받지 못하는 기존의 축의금 문화는 불합리하다는 청년층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4. 대법 "포털, 수사기관에 개인정보 제공해도 책임없어" - 한겨레
대법원이 수사기관의 요청을 받고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없이 넘긴 포털사이트의 잘못을 인정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차모씨는 2010년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연아 선수의 어깨를 두드리자 김 선수가 이를 피하는 장면을 편집한 일명 ‘회피 연아’ 동영상을 온라인 상에서 가져와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 유 전 장관이 차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네이버 운영사인 NHN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차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집주소, 이름, 전화번호 등을 넘겼다. 차씨는 NHN이 자신의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겼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5. [단독] "北 공개 핵폭탄, 이미 대량 생산 가능 단계" - ytn
북한이 어제(9일) 핵미사일에 들어가는 핵폭탄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이 폭탄이 사실은 90년대 말에 만든 것이고, 대량 생산까지 가능한 단계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6. 더민주 정청래 공천 탈락, 서울 마포을 '전략공천' -오마이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서울 마포을), 부좌현(안산 단원을), 윤후덕(경기 파주갑),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최규성(전북 김제완주)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7. 中 바둑1위 커제 "알파고와 붙고 싶다, 이길 확률 60%" - 머니투데이
중국의 바둑 1위 커제가 알파고와 속편 대결을 벌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커제는 이에 앞서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업체인 이고우지능(Novumind)이 낸 도전장에는 '실력차'를 이유로 사실상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이세돌-알파고의 대국을 본 후 알파고의 실력이 예상 외로 높자 알파고와 대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커제는 만약 자신이 알파고와 맞붙는다면 자신의 승률이 60%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8. 구글, 페이스북과 데이터센터 기술 공유한다 -전자신문
구글이 데이터센터 기술을 공유한다.
9일(현지시각)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 페이스북 주도로 시작된 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 노하우 모임이다. 고효율 데이터센터 기술을 개발하다 관련 자료를 외부에 공개하며 발족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 랙스페이스, 콴타 등 IT 기업이 주로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통신장비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SKT가 통신사로 이름을 올렸다.
9. 북 “북한내 남측 자산 모두 청산” - kbs
북한이 북한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자산을 모두 청산하고 모든 경제협력과 교류사업 합의가 무효라고 선언했습니다.
조평통은 개성공단 폐쇄와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맹비난하며, 지금 이 시각부터 남북 사이에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