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주간경향에 실린 민주화 운동가 장준하 선생님의 3남 장호준 목사님과의 메일 인터뷰</div> <div> </div> <div>“아버님께서는 ‘전쟁은 역사의 똥’이라고 하셨다. 그 ‘역사의 똥’ 중에서도 가장 반인륜적인 전쟁이 ‘인종말살’ 전쟁이다. 이는 인종적 다름을 빌미로 정권의 내부 결속을 다지고 권력을 강화하려는 더러운 행위이기 때문이다.</div> <div>... </div> <div>마찬가지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은 ‘이념과 사상에 대한 말살’이다. 이념과 사상에 다름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씌워 박근혜 정권의 내부 결속을 다지며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술책에 불과한 것이다. </div> <div> </div> <div>‘통일대박’을 외치며 벌이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는 반민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로서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되리라 생각한다.”<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101518391&code=940100" target="_blank">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101518391&code=940100</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