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때 여기 시사방에서 새누리당과 박 근혜 대통령을 지지하자는
분들은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그럼.
이게 바로 대전제가 되는거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요즘 이런 대전제가 없는 글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기 보민과 권 은희 후보 새누리당 그 어느 의원들 보다는 나은거 아닙니까?
오늘자 보수신문 보세요.
권 은희 후보 변호사 시절 해당 부인의 친구에게 들었다 카더라~
이걸로 특종을 냈습니다.
증권사 찌라시 보다도 근거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랬더라~그랬데?~그랬답니다~이런식으로 아침부터 지금까지
슬슬 단어를 바꿔가며 마치 이게 사실인양 말합니다.
김 용판 관련 다른거 다 빼고 사실인데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해놓고
그게 수사관의 언어능력상의 표기문제 였다고 그래서 문제가
없다는게 지금 이 나라의 법치입니다.
대선 3일 남기고 국정원이 댓글조작 개입한게 사실로 수사 됐는데
그걸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해놓고 여기에 대한 외압이 전혀 없이
단순히 수사관의 언어능력상의 개인적이고 이해할만하다고 보는게
대한민국 판결이예요.
만약 권 은희 후보가 양심선언 안했으면 새누리가 다음 대선에서
또 똑같이 써먹었을 이 짓을 못하게 밝혀낸겁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이 명박 대선때도 댓글알바니 뭐니 하는게
다 사실로 밝혀진거나 진배없는거구여.
지금이야 나라꼴이 유신시절이니 할수 없지만 향후
권 은희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 할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법사위로 입성 하시고 나면 박 근혜 정부와 새누리는 꿈자리가
참 뒤숭숭할 겁니다.
째각째각 폭탄의 타이머가 본인들 귀에서 울리겠죠.
이 얼마나 통쾌합니까.
전방위적인 조사가 벌어지면 쥐님께서도 큰쥐님 탈옥시켜
해외 망명을 시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후련합니까!
보수언론과 새누리가 지금 스팀 100% 열려서 권은희 후보 까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새정치 당내 계파들끼리 자기네 인물 더 만들어 보겠다고
아웅다웅 다툼을 가지고 선거에 져라 안 철수 뭐시기 저시기
하시는건 지금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고양이와 강쥐 이야기들 아시잖아요.
어쨌거나 잘 건너가서 다퉈도 늦지 않습니다.
콘크리트 밉다 콘크리트 밉다 하시면서 왜 그들에게
비웃음 당할 얘기들을 하시는지....
새누리는 대표가 없는 마당에도 거의 김포 등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 전략공천 했으며 심지어는 충청권 3곳에
이인제 계파는 하나도 없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음 하나 안나옵니다.
저 김포의 네네치킨 양반 까보세요.
참신한 젊은 CEO?
그의 부친 홍기훈씨가 대한노인회 회장이고
김포지역 어르신들 꽉 잡고 있는 양반입니다.
게다가 지난 선거에서 이 경직 새누리당 김포시장후보와
미심쩍은 관계가 있는건 물론이고 이미 새누리당과
밀접한 관계가 있던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월래 새누리부자로서 참신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수원에선 검사계의 양심녀 백 혜련 후보가 크게 진다고 나옵니다.
정 미경에 비해서 인지도가 약한 탓인데 서로간의 개인 역량만 봐도
백 후보가 앞서야 정상인데 새누리가 가진 언론의 힘과 조직력에
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철수철수 이러고 있는 사이에 멀쩡하게 나온 훌륭하신 분들이
낙엽에 우수수 떨어지게 생겼어요.
새누리의 찌라시 제보에 권은희 권은희 하면서 부화뇌동하고
뭔늠의 특례입학글들은 그리도 올라오는지
유가족이 요구 한것도 아닌데 그런 글들이 베오베로 갑니다.
울산에서도 실로 오랜만에 정치적인 아닌 대의에 의한 야권단일후보가
나왔는데 올라오는 글 하나 없습니다.
부산에서 오 거돈 후보 뒤를 이어 비리와 의혹 한줌없는 분이 나왔는데
역시 마찮가지..
만약 제가 사는 관악구가 이번 보궐에 끼었다면 후보에 대한 선전을 했을겁니다.
그게 제가 가지고 있는 대전제.
박 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견제구로 제가 할수 있는 일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