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보수적인 입장에서 진보적인 입장에서 나라를 걱정하며 토론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너무도 정상적인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꿈같은 이야기가 되기에.. 슬프네요..
보수적인 정책, 진보적인 정책 이 두가지로 서로 날선 공방을 하고 국민들은 그런 논쟁과 토론들을 지켜보며
자신의 생각과 맞는 정책을 펼칠 정당에 투표를 하고...
그런것들을 논쟁할 정치인의 가장 기초적이고 바탕이 되어야 하는게 도덕적인 청렴함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범죄자들까지 업적과 실적을 따져가며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야한다며 주장하는 기형적인 한국사회...
표를 먹기위해서라면 거짓말은 기본이요 국민들간의 이간질까지 서슴없이 하는 정치인들..
입에 빨갱이를 달고 살아야 비로서 보수정치인이라 불리고 그들사이에 인정받는 더러운 구조...
난 그들이 만들어 놓은 보수와 진보사이에 어쩔수 없이 진보가 되어야 하고 진보는 빨갱이다 라고 외치는 그들의 프레임 안에서 싸워야 한다.
자칭 애국보수라는 분들게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다..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제발...최소한 범죄자 사기꾼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정치를 못하게 하자는 최소한의 합의를 하자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