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독립투사에 6.25 국군장병 및 베트남 참정용사등등</div> <div> </div> <div>아쉽지만 자손들이나 형제, 자매들이 입증을 못해서 훈장이나 연급을 못타가는 경우가 허다한데</div> <div>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마의 근엄한 지시로 힘입은 보훈처. </div> <div>그동안의 엄정한 입증 절차에서 벗어나 추정으로 인정을 다 해주니</div> <div>온국민들은 자자손손 모든 친인척이 모여서 족보를 열어보시라~</div> <div> </div> <div>앗1 족보가 유실 됐거나 없으시다구여?</div> <div>괜찮습니다. </div> <div>저처럼 추정을 하시라~</div> <div>우리 할아버지 이름난 선비셨는데 마을 어귀에  총칼로 무장한 일본장교 등등이 들어서자 </div> <div>당당히 막아서서 근엄하게 꾸짖었다고 하심.</div> <div>다 아시잖슴. </div> <div>칼보다 펜이 강한거!!</div> <div>그 헌원한 기상과 추상같은 기백에 혼이 털어져나간 일본군 장교가 털푸덕 주저앉아 정신을 못차리니</div> <div>따라지들이 허둥지둥 장교를 들쳐메고 물러갔다고 했음.</div> <div> </div> <div>이정도면 국가에서 주는 최고의 훈장감이 아닌가!!</div> <div>아버지께 말씀드려 시골의 집안 어르신들 육성증언을 받아내 보훈처에 내야겠음!</div> <div>(참고로 그후에도 우리마을만 일본군이 빙그르~ 돌아서 갔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물론 나도 안믿음.ㅋ)</div> <div> </div> <div>문 창극 이 양반 그나마 한건 좋은일 하고 가는구먼.ㅋㅋ</div> <div> </div> <div>지금쯤 비슷한 어르신들이랑 한잔 하시며 무용담과 자화자찬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계실터</div> <div>딴지걸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듣자하니 2012년인가 보훈처에서 발표 나왔을때 득달같이 달려가 </div> <div>울 할부지요~ 했다가 증거부족으로 훈장 못받아 가신 모양인데 마마께서 하혜와 같은 은혜로</div> <div>훈장을 주실 모양이니 괜시래 이제 다 끝났다고 툴툴 거리지 말고 받으세여~</div> <div>님과 마마 덕분에 온국민이 독립투사 국가유공자 가족이 되는 경사가 났으니^^</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