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3452" class="chimg_photo" id="image_00818783823285995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234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394995HMCBBOHqweUOaLozWO47OPsg.jpg" /></div></div> <div><br /> </div> <div> </div> <div>하루종일 일베 눈팅하는 일베.충 기자면서 왜 일베를 까는(비판하는) 기사를 쓰느냐고 일베 회원들이 난리를 쳐서</div> <div> </div> <div>이것이 헛소리임을 증명하기 위해 일베 관련 제보 메일만 따로 추려 스샷 올려봅니다.</div> <div> </div> <div> 나름의 기준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만 선별해서 기사화해왔습니다.</div> <div> </div> <div>제보 주셨으나 기사화가 안된 경우는 크게 '일간베스트에 가지 않아 공연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사진 등 증거가 불충분할 경우'</div> <div> </div> <div>'글 작성자가 게재한 글은 사회적 문제가 되나 동조댓글이 많지 않고 해당 글쓴이를 규탄하는 경우' 등입니다.</div> <div> </div> <div>가장 최근 산부인과 관련 기사에서의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14039&code=41121111" target="_blank">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14039&code=41121111</a>></div> <div> </div> <div>의 주인공은 직접 <br /></div> <div>-----------------------------------------------------------------<br />안녕하십니까 기자님.<br />저는 기자님이 기사를 쓴 일베 글의 작성자인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div> <div>온갖 곳에서 특히 기자님께서 생업을 일베 눈팅으로 삼으시고 매일 매일 분기탱천하시어 일베를 욕하는 기사를 올린 결과로 대부분의<br /> 선량하고, 봉사하고, 선행하고, 자기 본분을 다 하며 열심히 사는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로 몰리고 있습니다.</div> <div>에티오피아의 6.26 전쟁 참전군인들에게 큰 액수를 일베 회원들이 합심하여 기부한 일들이나<br /> 노인분들에게 대한 봉사, 가난한 어린이들에 대한 봉사와 후원 등 기타 많은 선행들은 모두 뒤로한채 욕만해대는 작금의 사태에<br /> 반발하여 우리도 선행하고, 할만큼 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는걸 보여주는 분위기에서 한 인증의 일환일 뿐이었습니다.</div> <div>실제로 선행을 악행에 비유하여 노인 봉사한 일베 회원들은 노인을 학대했다거나 하면서 낚시성으로 글을 올리는 분위기에 같이 편승한 걸<br /> 저를 파렴치한 변태 의사로 몰고 가시는군요.</div> <div>그리고 글 올리자마자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실제로 기자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바로 수정하여<br /> 제목도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로<br />'보징어'도 '질환으로 인한 성기 악취'로 바로 수정하여 올렸음에도 불구하고<br /> 제가 글을 삭제했다고 하셨더군요.<br />애초에 제가 수정한 상태의 글을 올리시지 않으시고 굳이 그 찰나의 글을 올리신건 다분히 악의적인 의도를 지녔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div> <div>정정기사를 써주시던지 기사를 내려주시지요.</div> <div>전 지금껏 많은 기자님에 대한 악플 분위기에서도 욕 한마디, 댓글 한번 남겨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설마 이 메일로도 고소 거리를<br /> 찾으시는건 아닐지 참으로 궁금합니다.</div> <div>제발 주관적인 분노심을 뒤로한채 객관적인 기사를 쓰시는 기자가 <font size="2">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br />그리고 허락하신다면 이 메일의 캡쳐본을 일베에 올려도 되겠습니까?</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이런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이런게 적반하장이라고 하는가요. 좀 많이 황당했습니다.</div> <div> </div> <div>신분을 정확히 밝히라 하니</div> <div> </div> <div>----------------------------------------------------------------------------------</div> <div>신분을 밝히라는게 제 신상정보를 제공해달란 말씀이십니까? 제게 악감정을 가지신분께 그건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div> </div> <div>솔직히 그때의 일베 글들을 읽으셨다면 누가 봐도 반어적이고 의도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관심을 끌어 반전을 주는 낚시글의 분위기임을 아셨을텐데도 저를 쓰레기 변태 의사로 매도하셨습니다.</div> <div>본인이 올리신 기사가 오유나 루리웹등 여러 좌성향 사이트에 올라 제가 몇백건의 욕과 조롱댓글을 받으신지 아십니까?</div>이런 상황에서 제 신상정보를 알려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br /> <div>다만 이런식으로 인증을 할 수는 있겠네요.<br /> <div>아시다시피 지금 기자님과 저 사이엔 어떤 고소할 내용의 대화도 없는것이 사실인데 이 메일 내용을 일베에 올리는 것으로 인증을 대신해도 되겠습니까?</div> <div>전 이번 일로 기자님께서 무조건적이고 악의적인 시선과 악감정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일베회원들도 기자님에 대한 분노를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div> <div>--------------------------------------------------------------------</div> <div> </div> <div>라고 보내 오네요. 저와의 주고 받은 메일을 구실 삼아 일베를 가고 싶었나 봅니다.</div></div></div> <div> </div> <div> </div> <div>어쨌뜬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일베 관련 제보주시길 바랍니다. </div> <div> </div><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