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font size="4">“할배 줍기잼” 일베, 또 ‘패륜’ 인증샷… 일부 자정 움직임도 보여</font></strong></div> <div> </div> <div>[쿠키 사회] ‘홍어 택배 발언’ ‘젖병·호빵 테러’, ‘분신 조롱’ 등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이번엔 피시방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조롱하는 인증샷을 찍었다. 과거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은 ‘할아바지 자살 인증샷’에 비견되는 패륜 행위를 일베 회원이 또 저지른 것이다.<br /><br />네티즌 이모씨는 4일 “자신도 일베를 하지만 이런 패륜은 참지 못해 제보하게 됐다”며 게시물 전체를 캡처한 이미지를 기자에게 보냈다. 여기에는 댓글도 포함돼 있었다.<br /><br />이를 통해 같은 날 오전 2시쯤 일베 게시판에 ‘할배주웠다.jpg'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함된 사진을 보면 피시방 배경에 한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었다. 장시간 컴퓨터를 하다가 의식을 잃은 것일 수도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였다. 하지만 주위에 앉은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게임에 열중했다.<br /><br />특히 사진을 찍은 일베 회원은 ’ㅇㅂ’모양의 손가락 동작을 취하며 인증하기 바빴다. 그는 “친구랑 피시방 왔는데 할배가 뻗어 있길래 고민하다가 주워봤다. 근데 쓸 곳이 없어서 바로 버림”이라고 글을 작성했다. 그러자 이 게시글에는 “오줌 싸서 깨워라”, “평온하게 누워있노”, “할배 줍기잼(재미)” 등 다른 일베 회원들의 패륜 댓글들이 이어졌다.<br /><br />반면 글쓴이를 나무라며 글을 당장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일베 회원들도 더러 있었다. 그동안 자극적인 게시물이 속속 기사화되고 또 여론의 질타로 이어지자 자정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br /></div> <div>중략 - </div> <div> </div> <div>기사 링크 <a target="_bla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905653&code=41121111" target="_blank">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905653&code=41121111</a></div> <div>네이트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40104n04014?mid=n1006" target="_blank">http://news.nate.com/view/20140104n04014?mid=n1006</a></div> <div>다음 <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104105803864"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104105803864</a></div> <div> </div> <div> </div> <div>일베X들이 기사 댓글에다가 자꾸 주작주작 거리는데 제보메일 캡처 사진입니다.</div> <div> </div> <div><img id="image_0944703304950957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201401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8809171Hn8IGkqZjTo1Yeui1ly4xPQjdeOe3.jpg" width="800" height="160"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