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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언제 가장 많이 쓸까? 정답은 출퇴근 시간. 하나 더 있다. ‘저녁 먹고 침대에서’도 스마트폰을 많이 쓴다. 잠자리에 들기 전 페이스북을 보고 트위터를 둘러보면 오늘의 이슈, 내 지인들의 움직임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시간대에 트위터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서울시장 박원순이다. 너무 많은 글을 올려 좀 귀찮기까지 하다. 무슨 트윗을 이렇게 많이 하나? 한 번 살펴봤다.
수백 개에 이르는 트윗의 대부분은 박원순 시장이 좋다, 하트 보내달라, 맞팔 해달라…… 이런 시시껄렁한 내용이다. 그런데 재미있다. 박원순은 일일이 다 답을 한다. 급히 썼는지 오타도 많다. “우리 시장님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에는 “우리 ‘사장’님이라고 불러줘서 고맙다”는 답을 올린다. 대입 수험생이 올린 고민에도 답하고, 농담도 주고받는다. 그냥 다는 댓글이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보낸 트윗을 읽어보고 아주 정성껏 답을 한다.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20087
공공기관장님들 이정도만 소통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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