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도는 세금 더 걷을까 걱정한다?

2 어느 나라 중도가 "중산층"을 말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말이란 게 이렇다. 똑같이 중도를 말하는 거 같지만, 전혀 다른 이야길 하고 있는 거다

4 이 쉬퀴가 중도를 잡아야 한다고, 그렇게 목소릴 높인 건... 결국, 가진 게 있어서, 세금 오를까 걱정하는 계층이다

사족으로, 여성표는 천천히 온다면서, 일주일 후면 반영될 거라던 이동형... 이젠 선거일에는 표심으로 나타난단다

선거가 기우제인가? 

ㄱ 솔까말, 이재명은 여성층에서 인기가 없었다

ㄴ 왜? 문재인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었다

ㄷ 옳던 그르던, 싫던 좋던... 자기에게 떡하나 더 준다는 사람이 좋기 마련이다

ㄹ 그런 문재인과 경쟁하던 이재명이 이미지가 좋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지 않았다

ㅁ 더구나, 그 때는 가난해서 생리대도 못하고, 신발깔창인지 뭔지를 쓴 소녀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던 시기일 거다

ㅂ 페미니즘에 대한 분위기가 전혀 달라던 시기다

그것이 아니어도, 이재명은 왠지 모르지만, 여성층에서 인기가 덜했다. 아니 안좋았다

남자들이 좋아하던 후보고, 그래서, 경선에서 2등까지 했다

솔까말, 이재명 좋아하는 중년 세대... 다 남자다

여성표를 잡고 싶으면,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하지만, 선거가 막판이다.  이동형도 기우제를 지내는 수밖에 없을 거다

나도 고민해 보지 않은 영역이다.  이재명이 못생겨서? 아니다. 버니 샌더스는 잘생겼나? 나이가 젊었나? 젊은 20대 여성들이 환장을 했었다

이십대 열 명 정도 모아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시켜서 원인을 알아봤어야 했다. 20대 여성층을 잡고 싶었다면...

그리고, 선거는 경제생활을 활발히 하는 세대에게 먹히면, 이기는 거다. 지금 경제활동의 중심세대 30~40대가 지지하는 후보다

안될 이유가 없고, 안되면... 경제활동을 안하는 세대에게 표를 받아 된 대통령은 엄청난 고난을 겪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