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든, 보수든 상관이 없다

2 지금 스스로 사회주의자라고 하는 이들은 모를까? 그들은 30년 전 사회주의권 붕괴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을까?

3 아니, 그 전부터 사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 국가들을 비판하지 않았을까?

4 딱 30년 전에 멈춰 있는 거다^^;; 

ㄱ 그럼, 사회주의에 대한 지식을 30년 전에서, 지금으로 끌어올 필요가 있을까?ㅋㅋ

ㄴ 사회주의를 분류하는 데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도 있다

ㄷ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세력으로서의 사회주의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거다

ㄹ 정권을 잡고, 사회주의 "실험"을 해봤거나, 해오고 있는 나라들이다

a 진보 중에서, 정확히는 친노친문 중에서, 스스로 사회주의자가 아니라면서 사회주의의 실패 혹은 단점을 말하는 사람들... 30년 전이다

b 유럽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 비판세력으로서의 사회주의자들은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c 이는 우리가 세상을 일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거나, 지 입으로, 사회주의 주장을 하면서 사회주의가 아니라고 믿고 있는 상태에 놓여 있는 거다

d 뭐~ 주장의 내용이 같으면, 그를 사회주의자라고 부르던, 자본주의자라고 부르던, 자유주의자라고 부르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이들의 비판이 30년에 실패로 결론이 난 결과를 비판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실패는 몇 번이었을까?"

내가 살면서 겪은 자본주의의 위기, 자본주의는 끝났다는 평가가 자본주의자 입에서 나오던 위기가 몇 번이었을까?

그럼, 자본주의 탄생 이후,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본주의의 실패는 몇 번이었을까?

뒤늦게 출발한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더 적은 실험을 거치 사회주의가 "다시는 거론하지도 말아야 할 실패"라면, 자본주의는 예전에 끝장을 내었야 했다

비판 세력으로서의 사회주의든, 현실 집권세력으로서의 사회주의든... 이들이 드는 예는 극단적 실패를 한 나라들이다. 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 필립핀의 실패를 거론하면서 모든 자본주의가 같다고 하면 말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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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야기 했지만, 결론은, 이들은 사회주의자로 몰리기 실다는 거 뿐이다. 따라서, 사회주의 실험의 경험을 세심하게 살펴볼 이유도 없다. 누구나 이야기 하는 실패의 원인을 반복하면 된다

사회주의자가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라면, 아무 의미도 없는 사회주의 부정을 거두고, 나는 자본주의자라고 당당히 말하면 안되나?ㅋㅋ

그럴 수 없다. 이들은 스스로의 사상이 뭔지 모른다^^;; 자본주의자인지, 사회주의자인지, 공리주의자인지, 자유주의자인지, 인본주의자인지... 세상에 수많은 사상 중에서 스스로 뭘 믿는지 모른다

왜? 사상을 가지면, 위험한 사회였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비판한 책을 가져와도, 공산주의 서적이라며 감옥에 가두던 시절을 보내온 거다

따라서, 이들의 사고에는 일관성과 논리성이 부족하다. 파편화되어, 서로 충돌도 한다... 쉽게 말해, 그냥 잡탕이다

무슨 무슨 주의라고 정의된 이유가 있다. 서로의 주의가 서로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것 하나를 더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는 이들이 쉽사리 자본주의 논리에 오염되는 이유가 사상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권을 옹호하다가, 쉽사리 보수적 논리를 선택하고, 통상적 나라에서 보수적 지지자들이 펴는 논리를 펴고... 보통은 보수가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ㅠㅠ

빨갱이 공포의 해악은 정말 오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