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지금, 안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기조다</p> <p> </p> <p> </p> <p>2 즉, 문재인 대통령의 팔을 비틀어서 강제해야 한다는 말이다</p> <p> </p> <p> </p> <p>3 그런데,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틀" 안에서 안온한 나날을 보내왔다</p> <p> </p> <p> </p> <p>4 지지자들이 바라는대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없었고, 충돌도 없었다. 당연히, 정책적 제안도 없었다</p> <p> </p> <p> </p> <p>5 그런데, 지금 당장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뭔가 할 수 있다? 착각이다</p> <p> </p> <p> </p> <p> </p> <p>결론적으로, 민주당은 변한 게 없고, 선거를 앞두고 변해야 한다는 요구에 응하는 것일 뿐이다</p> <p> </p> <p> </p> <p> </p> <p>ㄱ 문재인 대통령을 강제할 수 없다고 했을 때, 정당의 수단은 "입법"뿐이다</p> <p> </p> <p> </p> <p>ㄴ 방역이든, 재난 지원금이든 입법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p> <p> </p> <p> </p> <p>ㄷ 법이 통과되면, 행정부는 좋든 싫든 따라야 한다</p> <p> </p> <p> </p> <p>ㄹ 지금 민주당이 "날치기 성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가? </p> <p> </p> <p> </p> <p>당신의 답이 예라면, 하면 된다. 아니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p> <p> </p> <p> </p> <p> </p> <p>결론적으로,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연장에 대한 욕구가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라고 한 거다</p> <p> </p> <p>법적으로, 대통령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손발을 묶어 뒀다</p> <p> </p> <p>미국에선 가능하나, 한국에선 불가능하다는 말이다</p> <p> </p> <p>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이명박은 했다^^;;</p> <p> </p> <p> </p> <p> </p> <p>a 결국, 이재명 후보가 개인의 힘으로 뭔가를 지금 하라는 건데, </p> <p> </p> <p> </p> <p>b 그럴 수 있다면, 후보로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필요한 것은 거기에 수단이 있기 때문이다</p> <p> </p> <p> </p> <p> </p> <p> </p> <p>결국, 친노친문의 착각은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의중은 정말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는 걸지도 모른다. 정권이야 넘어가든 말든... 내 할 일이나 하자는 것일지 모른다</p> <p> </p> <p>노무현 대통령이 그러했다. 정권연장의 의지가 전무했었다. 오히려, 넘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심됐고, 그런 증언들도 사후 쏟아졌다</p> <p> </p> <p> </p> <p> </p> <p>후보가 할 수 있는 일은 약속뿐이다. 말뿐이다. 정책뿐이다</p> <p> </p> <p>ㄱ 나는 이재명 후보가 정치 개혁에 대한 공약도 낼 수 있다고 본다</p> <p> </p> <p>ㄴ 미국에서 추진되는 선거 자금법과 선거법을 우리 사정에 맞게 가져와도 된다</p> <p> </p> <p>ㄷ 정당법에 의무적 경선 조항을 넣을 수도 있다. 경쟁자가 있을 땐 반드시 경선을 치루도록 하는 거다</p> <p> </p> <p> </p> <p>그 외에, 민주당을 추동할 방법은? 미국 대통령은 선거운동을 돕고 다녀도, 한국 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p> <p> </p> <p>같이 사진 찍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거다...</p> <p> </p> <p>대통령이 잘되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 말고 뭐가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결론적으로, 지금 이재명 후보가 뭔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권한을 주고 뭔가 하라고 해야 한다. 그는 권한이 없다</p> <p> </p> <p>그 권한은 국회와 대통령에게 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