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미국에는 선거에 대한 음모론이 광범위하게 살포됐다</p> <p> </p> <p> </p> <p>2 서너 명의 퇴역 장성들이 군부 내의 쿠테타 세력에 대한 "엄중하게" 경고했다</p> <p> </p> <p> </p> <p>3 선거의 공정성을 믿지 못하니... 당연히 "위헌적" 정권을 뒤짚어엎고, "정당한" 트럼프 대통령을 복권시켜야 한다고 믿는다</p> <p> </p> <p> </p> <p>4 한국에도 비슷한 음모론들이 있다</p> <p> </p> <p>ㄱ 극렬 친박주의자들이 선거에 대한 부정을 살포한다</p> <p> </p> <p>ㄴ 윤석열의 지지자, 아니, 선거 캠프 관계자가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선거를 부정했다</p> <p> </p> <p>ㄷ 여기엔, 친노친문도 빠지지 않았다</p> <p> </p> <p>ㄹ 방역을 허무는 백신 음모론은, "미치광이", "정신병자" 판사가 똘아짓을 공공연히 저지르도록 부추겼다</p> <p> </p> <p>ㅁ 뉴스는 백신 음모론을 마치 귀담아 들은 "정상적"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처럼 전한다</p> <p> </p> <p>ㅂ 아니, 뉴스가 백신 음모론의 양산지다</p> <p> </p> <p> </p> <p>5 미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강력한 수호자가 무너지고 있다는 거다</p> <p> </p> <p> </p> <p>6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어갈 거다</p> <p> </p> <p> </p> <p>7 주사파의 강령이 "자주", "민주", "통일"이었다</p> <p> </p> <p> </p> <p>8 그리고, 민족주의자만큼 민주주의를 "목숨을 걸고" 사수해야 할 가치로 여기는 정치 집단은 없다</p> <p> </p> <p> </p> <p>9 민주당이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자임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현재까지 진전된 민주주의"다</p> <p> </p> <p> </p> <p>10 즉, 민주당은 민주주의의 후퇴를 반대하는 거다</p> <p> </p> <p> </p> <p>11 다시 말해, 기득권만 지키려는 거다</p> <p> </p> <p> </p> <p>12 이런 태도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 민주주의는 진전시키고, 발달시키고, 확대시킬 것으로 봐야 한다</p> <p> </p> <p> </p> <p>13 민주당에서 비례대표에 대한 선거제도 개선 이후 민주주의 진전에 대한 논의가 있나? 없다!</p> <p> </p> <p> </p> <p>14 그리고, 비례대표제를 밀고나간 것은 "통진당", 민족주의자 세력이었다</p> <p> </p> <p> </p> <p>15 즉, 지금 민주주의를 자신의 가치로 목숨 걸고 지키려는 정치세력은 없다</p> <p> </p> <p> </p> <p>16 정의당? 주사파가 민주주의를 가치로 내세울 때, 조롱하고 비웃은 세력이다. 그 게 피디다</p> <p> </p> <p> </p> <p>17 교육되지 않은 대중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배우지 않은 민중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 없다</p> <p> </p> <p> </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0W3kUSV3pi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