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텍사스에서 임신중절이 금지됐다

2 대법원이 보수화되는 게 큰 문제라고 하지 않은 이들, 반성할까? 책임을 질까? 아니다

3 마찬가지로, 힐러리가 안되도 망하지 않는다고 한 이들 책임질까? 반성할까? 아니다

4 유시민은 항상 그러했다. 두려워 해야 할 일은, 최소화하고...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키웠다

오히려, 아무말 없이 투표를 하지 않은 김용민은 나중에 반성을 했다. 

하지만, 그가 진 책임은 어디에도 없다

5 심상정이 또 출마한단다. 누구라도 그녀가 당선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는 걸 안다

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끔찍할지는 말하지 않는다

노회찬은 오히려, 서울시장 출마를 반성했다

6 유시민을 빠느라, 정신이 나간 세력은... 통진당에서 민족주의자 제거에 앞장섰다. 그들이 민주당과 협력하던 세력이다

피디라고 불렸던, 노회찬과 심상성의 계파는 항상 그 협력에 부정적이었다. 마지막에야, 간신히 협조로 돌아섰었다...

그것도, 유시민이 민주당으로 복귀하고 없어졌다

7 여성에 대한 범죄를 계기로, 또 공포장사가 판을 친다. 홍준표야 원래 그런 놈이라고 하지만, 진보에서 그런다

두려워 말라고 다독여야 할 문제에는, 입에 개거품을 물고 공포를 조장하고...

정말 두려워 해야 할 일에는, 입을 다물고 모르쇠로 일관한다

왜? 전작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도 공범이기 때문이다

8 민족주의자 학살에 앞장 섰던 세력이, 심상정의 출마를 심도있게 탐구할 수 없다. 왜? 자신들의 치부가 들어나기 때문이다

반성하고, 사죄하고... 나아가 책임을 진다???ㅋㅋㅋㅋㅋㅋ 그런 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럴 수 있으면, "성인"의 반열에 오른 거다

9 진짜 두려워 해야 할 일에 입을 다무는 사람들은,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 작은 일에 분노해야 한다

분노하지 말아야 할 일에 분노한다. 공포를 키운다

왜? 세력을 키우기 젤 좋은 방식이 '공포'를 주입하는 거다. 겁 먹은 개는 빤스도 벗어 준다

10 아래의 뉴스는 한국의 상황을 말하는 거 같다... 양당제란 제도 하에서, 한국과 미국은 유사한 진단이 나올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