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라디오에 나와서 본인 소신(?)을 말하던데 그걸 대략적으로 정의하면..
"죄가 있거나 있어 보이니 피해자를 위해서 조문은 안한다고 말한거다."
이정도 같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해보면..
그럼 댁의 소신으로 보면 노희찬 의원 조문은 당연히 안가는 거였네요.
앞으로도 갈일이 없으셔야 하고....
노희찬 의원 자살 하시고 모든 정의당원들이 슬퍼하며 조문을 했는데
거기서 댁은 빠지는거였네요.
뭐 소신이라고 하시니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본인 대학생시절 범죄 저질렀죠?
그런데 왜 비례의원 하시나요.
본인의 소신으로 보면 범죄 이력이 있는 본인이야 말로 국회의원의 자격이 전혀 없으신데요.
정의당에서 비례 주겠다고 하여도 본인의 확고한 소신이 있으니 안가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낼름 가신걸 보면....
본인의 밝혀진 범죄는 넘어가야 할 문제이고
타인의 아직 밝혀 지지도 않은 고소건은 그냥 본인의 예지력으로 죄인인거고
죽어서도 용서받기는 커녕 조문도 가면 안돼는 고소건인 모양 입니다.
여기서 딱 각이 잡히네요.
본인은 타인들(국민들)을 위해 국회의원이 된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 정치계에 입문을 했다는거!
2차 가해 운운하던데 본인이 장례기간 중 미디어에 열심히 불 질러서 고소인이 더욱
기레기들에 오르내리게 된 건 되려 본인이 고소인을 등에 없고 불 질른 꼴이 된 거 아닙니까?
고소인이 댁 한테 보호해 달라고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고소인 누군지도 모르시잖아요?
아! 알고 계십니까?
그럼 2차 가해를 위해 고소인이 누군지 파헤치지 말하야 하는 기본도 어기신거구요.
결국 한건 해볼려고 나오는대로 내 뱉고는 소신 타령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끝으로 댁이 하는 행태를 보면 미통당 배현진 의원님과 거의 쌍벽이시네요.
아!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뭐 이언주 의원처럼 한번 해보시던가..
나중에 자스민 전의원님께도 연락을 해보시고
뭐 정의당에서 잘 노시다가 미통당 가시고 나중에 또 갈때 없어지면
권의희 최고위원님!에게도 찾아가서 잘 놀아 보세요!
갈때 많아 좋으시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