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신종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동방의 조그만 나라를,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소굴인 한국 매체와는 달리 해외 언론도 찬양 일색입니다. </div> <div> </div> <div>코로나는 이미 대유행의 단계로 접어 든 듯 보입니다. 강 건너 불 구경하던 서구 여러 나라들은 이제서야 허급지급 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발빠르게 대처한 한국의 사례는 세계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세계인들이 모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안내문자' 입니다.</div> <div>아마, 여러분도 지긋지긋하게 받아 보셨을 겁니다. 처음엔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안내문자가 귀찮았습니다. '너무 호들갑 아닌가' '이렇게 까지 할 필요 있나'</div> <div> </div> <div>전 출장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부산에서 진주, 대구, 창원, 심지어는 강원도까지 출장을 가지요. 나의 위치가 단위 지역을 벗어나면 현재 내가 있는 해당 지역의 확진자 동선을 안내문자로 경고줍니다. 이러다 보니 내가 다녀 갈 동선에 확진자가 있었는지 확인이 되니 자연스레 그곳을 피하게 되고 이는 곧 추가 전염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이런 나라 있을까요?</div> <div> </div> <div>처음엔 당황했던 국민들도 정부를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극성 종교인들,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새누리당, 조중동, 종편 개쓰레기와 이들의 말을 철썩같이 믿는, 나라가 망해도 박근혜를 지지할 이 땅의 30%를 제외하면 정부의 대처를 믿고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div> <div> </div> <div>총선이 나가옵니다. 현명한 민초들은 알게되겠지요. 누가 진짜이고 가짜였는지를. 누가 진심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려했는지를. 헌신적으로 노력했는지를.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