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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40703
    작성자 : hapsim
    추천 : 2/8
    조회수 : 1058
    IP : 119.203.***.3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9/09/18 22:45:22
    http://todayhumor.com/?sisa_1140703 모바일
    그래도 수시제도로 가야하는 이유. 왜 유은혜 장관은 ?


    (이어서)

    그래도 정시 (수능점수 위주)가 공정하니 정시 제도를 높여야 한다,  뭘 하든 부자들이 유리한 건 똑같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둘 다 틀립니다.


    이미 수많은 시뮬레이션 및 연구 결과가 나온지 오랩니다.  많은 분들의 상식과는 반대로 정시 비율이 올라갈수록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학력에 미치는 경향성이 더 강해집니다.  즉, 개천에서 용이 나올 확률은 오히려 더 떨어집니다.


    특목고, 자사고 학부모들이 원하는 바가 바로 정시확대란 말입니다.

    이런 실제 상황을 잘 모르는 대중들이 잘못 판단하고 있는 거죠.   이걸 아는 유은혜 장관이 균형 잘 잡고 있는 겁니다.


    어떤 교육제도가 나오든  부자들이 유리한 건 맞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지위와 돈이, 아이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선진국이죠.  (그 힘이 가장 적게 작용하는 곳이 북구 쪽 선진국들입니다)


    그러면,  지금 수시가 답인가?


    아닙니다. 저도 불만이 많습니다.

    그런데,  먼저 오해부터 풀고 가야합니다.


    왜 특목고, 자사고 학부모들이 정시 확대 운동의 선두에 서 있을까요?

    수시제도가 그렇게 악마적으로 특권층에게만 유리하다면요?  그렇다면, 오히려 그들이 수시 확대를 외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핵심은 '내신'입니다.

    종합전형이라는 게 무슨 교과외 활동 (무슨 논문, 수상실적,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으로만 범벅을 해서

    그걸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내신 성적입니다.


    그게 안되면...무슨 활동을 해도 큰 득을 못보는 게 많이 개선된 현재 수시 제도의 현황입니다.

    수시 제도 초기에,  좀 무리한 전형과  깜깜이 선발,  암암리에 시행되는 고교등급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각 고등학교의 수준을 판별함)

    등의 그림자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도 개선 및 대학 자체의 자정 작용으로  점점 개선되는 중입니다.

    즉, 결론은....내신 성적이 안되면,  교과외 활동을 뭘 하던, 잘 안된다...는 게 현실입니다.

    이제 왜 특목,자사고 학부모들이 (이들의 가장 큰 목표는 자식을 의대에 보내는 것임)  정시 확대를 부르짖는지 아시겠지요.

    그 학교들에선,  내신 성적이 안나옵니다.  날고 기는 애들도 처참한 내신 성적표를 받아야 하니까요.



    교육부에서는 수시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낮추라고 대학들에게 권고를 하죠.

    이를, '공부는 못하는 특권층애들을, 깜깜이 수시전형으로 합격시키려고 그런다'는 색안경을 쓰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그런 무리한 전형들은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능 최저 기준 폐지는 (서울대는 이미 시행 중) 지방, 일반고 학생등에게 유리합니다.

    시골 고등학교 학생이, 자기 학교에서는 내신 1등급이지만,  서울의 경쟁이 치열한 학교의 내신 3,4등급 보다

    영어,수학 실력이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그 학생의 자질 문제 때문일까요?

    학원이 즐비한 대치동의 인프라 속에서 자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이 똑같이 비교되는 게 공정합니까?

    그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사교육 환경이 좋은 학생들 보다 낮은 이유가 그 학생 잘못만이 아니란 겁니다.

    따라서 '객관적(?)이라는 수능 성적'이  과연 그 학생의 자질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대두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느 학교든,  내신 1등급 학생이면,  그 학생은 1등급입니다.

    대한민국은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해야하는) 나라이니까요.

    좀 무리가 있을지라도,  결과적으론 그 방향으로 나가는 게 옳습니다.

    대학에서도  차별 따위 하지 말고,  진짜 제대로 된 인재를 (사교육으로 발라서 만든 인재 말고)

    선발하는 방식을 더욱 더 정교하게 가다듬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목고, 자사고 따위,  이명박이 만든 이 거지같은 시스템을 빨리 없애야 하는 거구요.



    수시 제도의 개선 방향은 이렇습니다.


    (이어서...)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09/18 23:05:51  222.235.***.68  정의의수호자  749106
    [2] 2019/09/19 00:43:05  182.212.***.19  jkh  77653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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