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히틀러는 유대인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서 독일국민들을 단결시키고 권력을 장악함.</div> <div>아베 역시 권력을 잡기 전 부터 혐한시위를 배후조종함.</div> <div><br></div> <div>히틀러의 최대실수중에 하나가 런던대공습과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 포위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음. <br></div> <div>영국인들의 항전의지를 꺽겠다고 군사시설 공습을 중단하고 갑자기 민간인 밀집지역을 공습하기 시작함.</div> <div>집과 재산을 상실한 영국인들의 분노가 처칠정부로 향하길 기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br></div> <div>레닌그라드까지 전격전으로 쾌속진군한 북부집단군은 히틀러는 갑자기 점령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쳐서 모스크바로 진군하지도 않음.</div> <div>점령전을 하지 않은 것은 시가전으로 인한 병력손실을 우려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스탈린그라드 점령전을 생각하면 그건 아닌 듯.</div> <div>그냥 레닌그라드에 있는 수 백만 러시아인을 굶겨 죽이면 놀랍게도 그 분노가 스탈린과 공산당으로 집중될거라고 생각했다고 함.</div> <div><br></div> <div>지금 일본극우와 한국극우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그림이 모든 원망과 분노가 문재인정부로 향하는 것.</div> <div>모든 언론과 극우정치인 학자들이 아베정권을 두둔하고 문재인 탓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div> <div><br></div> <div>그런데 생각처럼 국론이 분열되지 않고 사상 유례없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음.</div> <div>2차대전 당시 소련과 영국이 그랬음.</div> <div>직접 총들고 싸우라는 것도 아니고 일본 여행가지 않고 구매하지 않는 것이 힘들 것이 뭐가 있다고???</div> <div>지도층에 친일분자들이 많아서 그렇지 한국처럼 일체감이 강한 국민들도 찾기 어려움.</div> <div>이스라엘정도가 비교될수 있을까? 인구수를 생각하면 한국이 더 대단한 것임.</div> <div><br></div> <div>그동안은 국민들이 일본에 불만이 많아도 정치는 정치고 경제는 경제라는 생각이 있었지.</div> <div>한일수교 후에 정경분리를 명확히 지키면서 발전해 왔기에 불매운동에 그다지 호응하지 않았음.</div> <div>그런데 일본이 이 불문율을 깨고 도발함.</div> <div>국민들이 이건 단순한 정치경제문제가 아니라 침략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음.</div> <div>여기서 밀리면 다시 일본 밑으로 들어가서 험한 꼴 당할수도 있겠구나 싶었겠지.</div> <div>아베가 한국인들 트라우마를 아주 제대로 건드렸음.</div> <div>단교하면 했지 이건 타협의 여지가 없는 문제임.<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