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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통합의 그 경험을 갖고 계시고, 또 헬싱키 프로세스 같은 것도 실행을 해보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그 경험을 공유를 하게 되면 유럽이 성취한 그 평화, 그 성취한 이런 경험을 우리 한반도 동북아에서도 그 공유를 해서“
2013년 1월 주한 EU 대표를 만나 한반도 문제에 유럽 연합이 역할을 해 달라며 박근혜 당선인이 했던 말입니다. 이 헬싱키 프로세스를 박근혜 후보 시절은 물론, 취임 이후 유럽 방문시에도 언급하고 이를 모델로 하는 서울 프로세스를 한반도 평화 구상으로 내놓았죠.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이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으니까 더 잘 알 겁니다.
그런데 바로 그 헬싱키 프로세스를 똑같이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한반도 평화 구상을 이야기하는 문대통령의 유럽 방문은 왜 천렵질이 되고 관광이 되는 겁니까? 자신들이 하지 않았던 일이거나 해서는 안 된다고 여기는 일을 비판하는 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자신들은 다 해놓고, 똑같은 말을 하고 똑같은 일을 하겠다는데 왜 욕을 합니까?
그때는 안됐는데 이번에는 될까봐 그래요? 김어준의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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