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문재인 정부에게 페미니즘 정책을 포기하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div> <div>페미니즘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습니다.</div> <div>페미니즘이 좋다, 나쁘다 말하는 것이 공허하게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문재인 정부를 비난할려면 문재인 정부의 여성 관련 정책으로 이야기를 해야합니다.</div> <div>두루뭉실 비난하는 것은 악의적인 갈라치기에 동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div> <div>어떤 정책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토론해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지금 우리나라는 양성평등이 만족할 수준에 있을까요?</div> <div>다양한 견해가 있겠지만 아직 여성차별이 존재한다고 볼 여지는 많습니다.</div> <div>일부 과격한 요구가 있다고 존재하는 차별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div> <div>정부는 이러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입니다.</div> <div>정책 집행 과정에서 어떤 정책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가 토론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div> <div> </div> <div>남성이 역차별 받는다고 느끼면 그 역차별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할 권리도 있습니다.</div> <div>역차별이 무엇인지 드러내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div> <div>막연한 여성특혜니, 남성 차별이니 하는 것은 문제해소에 도뭉이 안될 뿐만 아니라,</div> <div>오히려 서로 갈등을 부추켜 해결을 방해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지지자들이 떠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div> <div>정당한 정책에 대하여 일부 여론에서 반대한다고 정부가 그것을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div> <div>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하여 더 노럭해야 될 일입니다.</div> <div>비판하는 여론에도 귀 기울이고 그들의 정당한 요구도 정책에 반영하면 됩니다.</div> <div>정부가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은 정당한 정책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div> <div>그래도 지지자가 떠난다면 할 수 없습니다.</div> <div> 더 좋은 정책을 하는 정당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div> <div>그을만 보고 정치를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