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유은혜 인사청문회 '한 방' 없었다…야당 반발에 보고서채택은 무산</strong></p> <p>같은 현역 의원 진선미엔 '무딘 날'…성윤모는 채택·이재갑은 불투명</p> <p><br></p> <p><뉴스토마토></p> <p><img width="520" height="299" title="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style="margin:5px;text-align:center;" alt="" src="http://newsroom.etomato.com/userfiles/09201(1).jpg"></p> <p><br></p> <p> (기사상략) </p> <p><br></p> <p>... 유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여러 의혹들이 불거졌지만,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다만 야당은 지금의 상황을 정치적 공세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 후보자 측은 계속해서 야당 소속 교육위원 설득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 후보자는 이날도 여의도에 위치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해 야당 교육위원들에 일일이 전화를 걸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특히 캐스팅보트를 쥔 국회 교육위 소속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교육위는 현재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위원이 동수(6명)로 구성돼 있다. 바른당 이찬열·오세정 의원과 민평당 정동영 의원까지 총 15명이다. 유 후보자 측 관계자는 “3명의 야당 소속 교육위원들은 유 후보자의 교육 이념에 공감하는 상황”이라며 추석 이전 청문보고서 채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청문보고서 채택 조건(의결정족수)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이다...</p> <p><br></p> <p>(기사하략)</p> <p><br></p> <p>---------------------</p> <p>유은혜 장관후보에 대해서는 많이들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스런 소식이네요. </p> <p>기대보다 방어도 잘했고, 야당도 썩 예리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문프가 온 관심을 평양과 백두산으로 돌리셨으니,</p> <p>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몇몇 흠결 따위는 관심을 받을 여지가 없었죠. 물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까지는 어렵겠지만,</p> <p>이슈성으로 보거나, 현 정치구도로 보거나, 계속 이어질 연휴나 미국과의 정상회담, 유엔총회 등 후속일정으로 보거나, </p> <p>유은혜 장관후보를 낙마시킬 정도로 여론이 응집될 가능성은 작아보입니다. </p> <p>무엇보다, 문프가 이런 문제로 신경쓰시게 되면 안되죠. 당장 미국도 가셔서 매듭지으실 일이 태산같은데..</p> <p>아무쪼록 애초 문프의 개각구상대로 원만히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 <p>그리고 아무튼 더이상 큰 이슈로 번지지 않도록 잘 방어한 유은혜 후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p> <p>아울러 문프가 낙점하신 다른 후보분들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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