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민주당 15곳-자유한국당 2곳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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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55815

작성자 : 그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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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8/05/09 0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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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민주당 15곳-자유한국당 2곳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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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div> </div> <div>앞으로 한 달…수성 민주당 vs 막판공세 자유한국당 </div> <div> </div> <div>1월~5월 여론조사 결과 양당 지지율 격차 변동無…막판변수 촉각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막판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졌던 선거 판세는 아직까지 크게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양 당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구속 수감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북·미 정상회담 등 민주당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만한 이슈가 즐비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강길부 의원 및 대전 서구·경기 포천·경북 안동 지역 당원들의 탈당 등의 악재가 연거푸 발생하고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T·K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 우위 점한 민주당…자우한국한 내부분열 등 악재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선거전이 본격화된 올 1월부터 이달 초까지 5개월 간 양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면 민주당 후보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를 최소 10% 최대 50%이상 꾸준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올해 초만 해도 경합 세를 보이던 지역에서마저 지난 4월을 기점으로 민주당 후보에 우위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민주당은 현재 분위기가 선거일까지 이어질 경우 광역단체장 17곳 중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 기초단체장 226곳 중 7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자체 분석중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영남권 사수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국회 관계자는 “선거는 보통 ‘엎치락뒤치락’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지난 5개월간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변동 폭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도 좁혀지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정치적 호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 활성화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수의 아성이던 경기 북·동부, 강원 지역 등은 물론 영남권에서도 현 정부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아 달라졌다”며 “여론조사 결과보다 실제 선거 결과는 더욱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단체장의 경우도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분위기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자유한국당은 아직까지 상황을 역전시킬 만한 여지는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결과와 격차를 보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당 차원에서 후보들 독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금 여론조사를 해보면 응답계층의 60~70%가 문재인 지지층이고 우리 지지층 응답층은 20~30%정도다”며 “여론조사는 허구일 뿐, 실제 우리 지지층은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계층은 우리당을 지지한다”며 “밑바닥 민심의 정서는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수도권 후보 간 지지율 격차 최소 20% 이상…막판 뒤집기 여부에 ‘촉각’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광역단체별 여론조사 결과 추이를 보면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나선 박원순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1월 16일 황교안 전 총리, 안철수 후보 등과의 3자 대결에서 50.2%를 기록한 이래 3월 9일 53.9%, 4월 7일 50.3%, 5월 3일 48.3% 등을 각각 보였다. 지난 5개월 간 박 후보의 지지율 변동 폭은 5% 이내에 그친 셈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반면 이 기간 같은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당, 현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9.4%, 18,6%, 20.4%, 16.5% 등으로 보여 박원순 후보와의 30%대 지지율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16.6%(4월 7일), 9.3%(5월 3일)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사기관·조사의뢰·조사일시 순, 타임리서치/월간중앙/1월14일, 입소스/중앙선데이·입소스공동/3월7일, 리얼미터/자체/4월5일~6일, 코리아리서치센터/MBC/4월30일~5월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지난 1월 15일 46.7%, 3월 5일 61.0%, 4월 4일 60.7%, 5월 3일 50.9% 등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14.8%, 21.2%, 22.7%, 15.5%)를 30% 이상 꾸준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중부일보/1월12일~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자체/3월2일, 타임리서치/중부일보/4월2일~3일, 코리아리서치/MBC/4월30일~5월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인천시장 역시 비슷한 판세를 보이고 있다. 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시장 직 사수에 나선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율을 앞서고 있다. 지지율 격차는 지난 1월~3월초 10%대에서 3월말이후 20% 이상 벌어지고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지지율 추이를 보면 △1월 9일 박남춘 44.2%, 유정복 26.7% △3월 1일 47.6%, 25.6% △3월 13일 39.9%, 24.1% △4월 2일 51.9%, 26.9% △4월 11일 49.8%, 22.9% △5월 3일 43.3%, 17.9%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조원씨앤아이/쿠키뉴스/1월6일~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자체/2월26일~2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경인일보/3월12일~13일, 리서치뷰/뉴시스/3월30일~31일, 리얼미터/자체/4월9일~10일, 코리아리서치/MBC/4월30일~5월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보수 텃밭에서 지지율 주춤한 자유한국당 “반전카드 나올까”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최대 격전지인 경남도지사 선거는 ‘드루킹 댓글사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드루킹 댓글사건’이 한창이던 지난 4월 두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15일 김경수 38.8%, 김태호 26.8% △21일 49.3%, 34.3% △29일 49.6%, 36.8% △5월 3일 38.7%, 27.9%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중앙일보조사연구팀/중앙일보/4월13일~14일, 리얼미터/MBC경남/4월17일~18일, 리얼미터/MBC경남/4월24일~25일), 코리아리서치/MBC/4월30일~5월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특히 지난 1~2일 양일간 실시한 리얼미터(조사의뢰 MBC경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은 김경수 후보 58.3%, 김태호 후보 28.8%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가 30%p에 육박하는 셈이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오거돈 민주당 후보는 4개월 동안 지지율 50% 전후의 안정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18%~30%선이 유지되고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지지율 추이를 보면 △2월 12일 오거돈 51.6%, 서병수 29.3% △3월 9일 50.7%, 25.0% △4월 15일 43.5%, 24.2% △5월 3일 48.5%, 18.4% 등이었다. [리얼미터/국제신문/2월10일~11일, 입소스/중앙선데이·입소스공동/3월6일~7일, 중앙일보조사연구팀/중앙일보/4월11일~12일, 코리아리서치/MBC/4월30일~5월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울산시장 선거 역시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김기현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격차를 점차 벌려가는 모습이다. 지난 4월 17일 여론조사 결과 송철호 후보는 41.6%를 기록하며 29.1%의 김기현 후보를 12.5%p 앞섰다. 이달 3일 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19.6%p(송철호 42.1%, 김기현 22.5%)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부산일보/4월13일~14일, 코리아리서치/MBC/4월30일~5월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충청·강원지사 선거 판세, 민주당 후보 강세 지속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대전·충청·세종·강원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사 수성에 나선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와의 격차도 점차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4월 19일~2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문순 55.5%, 정창수 25.1%로 30.4%의 지지율 격차를 보인데 이어 리서치뷰가 뉴시스의 의뢰를 받아 4월30일~5월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최문순 59.8%, 정창수 25.6%로 나타나 34.2%의 격차를 나타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올드보이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았던 충남지사 선거 역시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와 양승조 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도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여론조사에서는 양승조 21.9%, 이인제 21.5% 등으로 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3월 9일 조사에서 42.7%, 20.2%, 4월 15일 조사에서 42.4%, 23.4%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조원씨앤아이/돌직구뉴스/2월10일~12일, 입소스/중앙선데이·입소스공동/3월6일~7일, 중앙일보조사연구팀/중앙일보/4월13일~14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충북지사·대전시장·세종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 이시종·허태정·이춘희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경국·박성효·송아영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양당 모두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두 당의 판단은 사뭇 다르다. 민주당 측은 20%이상 격차로 우위를 보인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미세한 차이로 추격중이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대전·세종·충청권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60%, 자유한국당 6%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자체/5월 2일~3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경북지사 자유한국당 우세, 제주지사 원희룡·문대림 접전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제주지사 선거는 지난 3월 문대림 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던 것에서 4월 이후 오차범위 밖에서 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지지율 추이를 보면 △3월 6일 문대림 39.4%, 원희룡 34.1% △3월 19일 31.5%, 34.2% 등으로 접전 양상을 보이다가 △4월 9일 31.8%, 24.4 △4월 22일 36.1%, 27.3%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자체/3월 4일, 디오피니언/내일신문/3월16일~17일, 리서치앤리서치/뉴스제주/4월6일~7일, 디오피니언/제민일보/4월19일~2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etter-spacing:0pt;">반면 경북지사 선거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지율 53.8%를 보이며 13.1%의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코리아정보리서치/NSP통신대구경북본부/4월 2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대구시장 선거는 권영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민주당 임대윤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것이 양당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광주시장 전남·북지사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김진강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기사보기</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3455" target="_blank">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3455</a></div> <div> </div>

출처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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