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국회에서 100석을 넘게 가지고 있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라는 사람의 수준이 처참하네요...</div> <div> </div> <div>원내대표의 수준이 곧 그 당의 수준이라고 치면, 국회의 수준 또한 처참하다는 방증이겠지요. </div> <div> </div> <div> </div> <div>사실 자유한국당 자체는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봅니다. </div> <div> </div> <div>다만, 이제는 받아들이는 우리가 변했다는 것을 그들만 모르고 있어요. </div> <div> </div> <div>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북한만 걸고 색깔론 공세하고 안보위기론만 주장하면, </div> <div> </div> <div>메이저 언론에서 받아쓰고, 불안감에 떨던 시절에서 이젠 충분히 변화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그들의 안보위기론은 결국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근거가 희박한 주장일 뿐이고, </div> <div> </div> <div>실제로 어떤 상황인지, 외국에선 어떤 관점으로 사안을 바라보는지 등 </div> <div> </div> <div>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유한국당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판단할 수 있지요ㅋ</div> <div> </div> <div> </div> <div>이번 토론에서 유시민이 김성태의 주장을 논거없다고 비판하면서 무시하고 넘어간 것과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자유한국당은 이 지점을 통렬히 반성하고 개혁해야 하지만...변하지 않겠지요...ㅋ</div> <div> </div> <div>그리고 이렇게 20대 국회가 끝나고 다음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분명 제1야당은 자유한국당이 아닐겁니다. </div> <div> </div> <div>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도저히 눈 뜨고 보기 힘든 수준임이 여실히 드러났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