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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9515
    작성자 : 보르헤스
    추천 : 3
    조회수 : 301
    IP : 36.39.***.25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0/23 21:20:02
    http://todayhumor.com/?readers_9515 모바일
    [바벨의 도서관] 책이야기 28번째 (독재자의 문학 2)
    안녕하세요. 책게가 흥하고 잇는 모습이 참으로 좋은 관장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이 나라의 부정과 민주주의를 뒤집어 버린 대통령의 진실을 파헤치고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닐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나라가 독재자의 딸이 자리를 차지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이 진짜 신 유신시대의 회귀를 바라고 있다면 반드시 막아야 하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연애 특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이 문제가 더 중요할 것 같아서 먼저 특집을 꺼내 둡니다. 잘못 된 것을 바로잡고, 비판할 수 있는 독재자의 뿌리를 제거하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번 특집을 시작합니다.
     
    1. 염소의 축제 1,2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2010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시죠.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작품입니다. 원래는 연애 특집에서 먼저 소개 해 드리려고 했지만, 다른 특집이 먼저여도 상관은 없죠. 이 작품은 특이하게 자신의 나라가 아닌 도미니카 공화국의 독재자였던 라파엘 레오니다스 트루히요이야기 입니다. 독재자의 일생을 다루지 않고, 독재자의 암살을 다룬 내용입니다. 여기에 남미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을 섞어서 소설의 특징을 아주 잘 살려낸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 책은 트루히요에게 성폭행을 당한 장관의 딸이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액자식 소설로서 트루히요라는 인물의 재구성을 합니다. 암살을 위해 모인 사람들, 트루히요의 일상과 여자 관계 그리고 주민들의 모습. 결국 이 책은 독재라는 하나의 과정 속에서 얼마나 끔직한 결과를 나타내느냐를 보여줍니다.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자기 딸을 재물로 내놓는 장관, 독재자로서 자신의 욕망에 급급한 노인. 독재의 시대 속에서 세계는 마치 혼돈의 시대를 겪어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미화로 두드러진 독재자인 트루히요와 그 독재를 깨부시겠다고 모인 성직자와 그 인물들. 그리고 정치적 야심을 숨기고 살아가는 대통령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소설은 한 명의 시점이 아니라 다수의 시점으로 소설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약간의 혼돈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흐름에 몸을 맞기다보면 소설 속에서 나오는 스토리의 상징과 진실 그리고 급박하게 흘러가는 상황이 점점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감돌게 됩니다. 조금 지루한 초반과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과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가 맞구나 할 정도로 스토리 텔링의 짜임새와 구조가 완벽하다고 보여집니다.
      소설은 독재자를 미화하거나,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히틀러의 다큐멘터리처럼 건조한 문체로 자신이 보는 역사의 모습에 픽션을 가미한 정도라고 보일 정도로 짧지만 강렬하게 써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재자가 남긴 세뇌와 상흔을 그 시대의 느낌이 그대로 나타나도록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을 주민들의 대화와 묘사 속에서 그려내려고 하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독재라는 것은 단순히 경제를 성장하고, 치안을 안정화 시켰다고 미화될 수는 없습니다. 작가는 그것을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미니카라는 자신과는 조금 먼 나라의 독재를 기록 한 이유도 세계 곳곳에 있는 독재자들에 대한 경고가 아닌가도 싶었습니다. 이 소설은 지루하지만, 다 읽고 난뒤에 느낄 반전과도 대단하고요. 독재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2. 동물농장 - 조지오웰
     
      독재자와 문학 1에서 이미 나왔던 조지 오웰 작가를 다시 쓴 이유는 아마 이 작가만큼 가장 독재에 항변한 작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주의자라고 지칭하면서도 사회주의를 비난한 작가, 파시스트에게 정권을 내줄 수 없어 자기 나라도 아닌 내전에 참가하는 작가로서 그만큼 민주주의를 위해 그리고 사회의 평등을 위해 싸운 작가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작가가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출판한 소설 동물농장은 사회주의의 근원인 소련을 대놓고 풍자한 아주 대단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동물농장은 바로 사회주의를 주장하던 똑똑한 돼지들의 이상에서 현실로 그리고 현실에서 자신이 스스로가 모순된 독재의 시대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돼지들의 혁명으로 얻은 자유를 권력 다툼과 독재 그리고 세뇌와 자본주의의 욕망으로 인간이 되어 가죠. 결국 인간이라는 점이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동물농장은 동물이 주인이 되자라는 취지에서 나온 혁명이었습니다. 스스로가 우매함을 깨우치고 자신들의 자유와 언제나 똑같이 일하자는 사회의 건설이죠. 하지만 돼지들은 인간의 권력 다툼처럼 싸우고, 헐뜯고 비난하고, 그러다 적이라는 존재로 세뇌하고 그것을 믿게 만들어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킨다. 그리고 인간이 되었다는 것은 독재자들만이 보여주던 소련의 모습에서 진화한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 독재자라는 돼지들에서 진화하여 돈을 쥐고 흔들면서도 나눠주지 않은채, 다음 세대들에게 노동을 전과하는 지금의 현실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저는 사회주의자가 아닙니다) 결국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이런 인간의 모습이 바로 이런 자본 속에서 언제나 불평등한 사회를 유지하는 지금의 모습마저도 풍자하는 소설이 아닐까 샢각합니다. 그만큼 조지오웰은 진짜 낮은 계층을 위해 싸우던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조지오웰과 헤밍웨이는 스페인 내전 때문에 비교를 자주 받는 작가로 유명하죠. 헤밍웨이는 기자 신분으로 안전하게 내전을 취재하고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로 스타가 되었지만, 조지 오웰은 직접 공화당 편에 서서 파시스트 군대와 싸우고 돌아와 스페인 내전이 상황을 사실적이고 노골적인 소설을 썼지만 팔리지 않은 악성 재고로 인해 늘 가난에 시달렸죠.)
     
    3. 총통 각하 - 배명훈
     
      배명훈 작가의 총통각하는 연작소설입니다. 이 작가도 새롭게 소개하는 작가네요. 이 작가는 sf나 판타지를 순수문학과 결합하거나 아예 장르적 색채로 유지시키지만, 일반 문학계에서 인정을 받는 거의 유일무이한 작가로 손꼽힙니다. 이런 작가가 총통 각하라는 독재자들이 나오는 연작 소설을 서내면서 그 소재와 소설 속에 이물들 그리고 거기서 나타나는 이야기까지 하나도 빼먹을 수 없을만큼 대단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 연작소설의 탄생을 자신의 뮤즈인 mb로부터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MB. 찍찍찍찍찍찍)
      원래 이 작가의 작품들이 권력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첫 연작소설 타워부터 은닉까지. 다양할 정도로 sf소재를 가지고 풍자를 다루지만 그 안에 담겨진 메세지는 강렬해서 아주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소설도 대부분이 sf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권력으로 인해 꺽이는 의지니 저항의 아이콘등을 만들어 내면서 독재자라는 배경을 잘 설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그가 가진 권력의 풍자와 스토리텔링의 매력은 아주 뛰어납니다. 저는 이 소설을 보면서 과여 미래의 독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미래라는 사회에도 독재자는 탄생하고, 국민들은 세뇌당할까? 저는 미래에도 독재자의 탄생은 어김없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독재라는것은 결국 인간이 살아 가는 공동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지금의 과학 기술조차 발전한 사회에도 언제든지 독재는 탄생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다만 더 치밀해지고, 더 비밀스러워 질뿐이죠. 
      그래서인지 이 소설인 단순히 웃고 넘길만한 풍자가 아니라 우리의 근미래에 벌어질 수 있는 예언서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명훈은 농담처럼 말한 이야기 이지만 그것을 더 주의깊게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문학은 지금의 과거의 기록이자, 현재의 모습이자 미래의 예언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재자라는 깊은 상처를 지닌 우리나라와 민족으로서는 더 이상 흉터가 남은 가슴에 또 한번의 상처를 긋는 일이 더이상은 없어야 된다고 보네요.그렇기 위해서는 결국 우리가 더 집중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
    독재자의 문학 2는 원래 좀 늦게나마 하려고 했는데 지금 정부의 하는 행도을 보니 어쩔 수 없더군요. 이번에도 정치적 색을 좀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네요. 그래도 제가 말한 이 세 작품은 어렵게 말한 제 글보다 더 재미있게 읽힐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재자라는 인물은 스스로 독재자가 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묵묵히 지켜본 국민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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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3 23:19:02  182.219.***.199  픂  20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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