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밥을먹고 경건하게 미루어둔 익스트림 콰이어트재림 미션을 시작함..
저번에도 고생은 했지만 꼼수로 가뿐하게 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은 개뿔!!!
일단 콰이어트 머리색깔이 틀림.. 오홍.. 입은옷도 틀림.. 우워워워!!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꾸엑.. 꼼수가 안통함.. 세번중에 한번 그정도?? 알아서 슈슛 피함..
헐.. 그래서 이건 스나이퍼끼리 도전인가보다 해서 스나이핑에 도전.. 근데 문제는 콰이어트가 쏘고난 그 텀을 노려야 하는데 너무 힘듬.. 더군다나 마우스라면 모를까 패드로 헤드샷은 정말 어려움..
몇번을 반복했는지 이건 셀수도 없음. 더군다나 한방 맞으면 끝.. 어느정도 때렸다 싶으면 나한테 달려들어서 수류탄 까고 톡낌.. 저번하고 움직임이 틀림..
자리도 꽤 신선함.. 여러자리에서 심지어 내가 안보이는 자리에서 날 기달림..
그래도 악착같이 근성을 가지고 덤벼 밑에 녹색바가 정말 한방만 때리면 될거 같은 수치로 떨어짐.. 그때마다 콰이어트는 미친듯한 조준력을 자랑.. 심지어 엄폐해 있는데 그 상황에서 크리샷을 날려주심..
사실 좀 움직였던 모양 그래서 벽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데 그냥 총알이 꽃힘.. 살짝 살짝 숨었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조준해서 한방이면 된다 이제 뻗는다라고 하는데 쓰러지니 미칠지경..
안되겠다 싶어서 스나이핑과 꼼수를 같이 연결해서 플레이 드디어 콰이어트에게 두번째 무지개가 뜸.. 희희낙낙해서 마지막으로 헤드샷을 날렸는데?? 어?? 안쓰러짐.. 심지어 움직이더니만 날 조준 꾸에엑..
정말 이러니 미칠거 같음.. 분명 처음 시작은 낮이었는데 한밤중 달이 뜸.. 더욱더 안보임. 더군다 야시경따위는 안가지고 왔음.. 으으..
꼼수쓰느라고 돈을 많이 쓴거 같아서 야시경 달라고도 못함.. 어떻게던 조준해서 맞출려고 노력.. 입술이 바짝 마름.. 단 한번 실패면 이걸 또 반복해야 하니..
그 와중에 도전과제로 잡아둔 황새 콰이어트가 날 쏘느라고 잡아버림.. 멘붕.. 죽어버리면 소용이 없단 말이다..(다행히도 리스폰이 되는 느낌..)
한 두어번 잡앗나?? 기억이 안날 정도로 무아지경에 빠짐..(무지개는 한 네번 봐야 하는거 같슴.. 저번거는 두번이면 땡이었는데..)
잡았을 때 오셀로의 무전을 들으니 햐.. 드디어 끝났구나 싶음.. 잘하면 쏴죽일거 같은것도 이해가 감..(저번에 적군 스나이퍼를 처음 만났을 때 스나이퍼는 즉결이다 하고 죽였던 바보같은 기억이..)
A등급받음.. 슈루탄때문에 피탄은 한번만 당햇고..(기생충옷을 입어야하는가? 고민에 빠지기도 함.. 그래도 안입엇음.. 아껴입을려고..)
어제 자기전에 메기솔 이야기를 적힌 위키를 봄.. 이젠 메기솔이 안나오는거 같아서 섭섭함..(솔직히 심즈도 윌라이트인가 그사람의 심즈지 EA심즈겠음?? 메기솔도 마찬가지라고 봄.. 코지마의 메기솔이지 코나미의 메기솔이 아니지 않음??)
이거 다 끝내고 그라운드 제로를 해야하나 되게 고민중.. 아니면 지금이라도 중간에 해야 하나하고 고민..(파즈 치코 어떻게 된건지 되게 궁금함..)
맥이 풀려서 오유보면서 힐링중.. 점심먹고 남은 거에 도전해야할듯.. 보니 올미션 S랭크면 특전같은게 있는 모양인데.. 헐.. 어떻게 S랭크를 잡을지 고민됨..
지금 고민되는 거라고는 주요미션중 포로6명을 구출하는 게 있는데 5명이 한계 어떻게 해야 도착하기전 죽는 그 포로를 살릴수 있는가?? 고민..
그리고 전투병미션중 평화유지군은 어떻게 께야 하나고민(S랭크가지고는 택도 없는 61%의 성공율.. S++을 어디서 만드나..)
모자르는 연료자원의 수급문제도.. 큰일.. 40000대 모으기도 벅찬데 70000대라니.. 이건 뭐.. 남의 집가서 털어오라는 이야긴건지..
처음에는 메기솔 재밌다.. 중간에 메기솔 맥빠진다 이제 마지막 메기솔 토나온다!! 여기까지 온거 같음.. 마르고 닳도록 플레이 하고 싶은데.. 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