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출처 : [링크]
유튜브에서 퍼온 BGM(영상)입니다. [유튜브 브금 넣는 법]
사실 포니가 이렇게 차별받은데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차별이 시작된 게 몇년전도 아니고 1740년대 부터였거든요. 이번 포니게 닥반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선 어떤 역사적 분석도 없기에 배오배도 부탁드립니다.
전 덕후가 된지 4년 정도 되었고 2년은 수인 덕후-Furry-퍼리, 나머지 2년은 포니 덕후로 보냈습니다. 비록 제가 덕후로서 활동한 역사는 짧고 포니 덕후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덕질을 시작했지만 적어도 수인 덕후 시절에 덕후 세계의 역사와 살인과, 유혈 투쟁과 대량학살을 역사적으로 배울기회가 생겼거든요.
먼저 이 포니게 닥반 문제로 돌아가기 위해선 최초의 덕질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최초의 덕질은 18세기 중반 미신이 사라지고 과학적 방법론과 합리주의 그리고 평등주의가 들어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모든 인간이 귀족이나, 왕 같은 신분으로 차별받지 않는다면 모든 인간은 동등해야 하고 따라서 따라서 모두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했죠-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하지만 이런 새로운 개념들은 당장 군주제와 신분제로부터 자유를 찾아야 한다는 현실 때문에 미뤄졋고, 1789년 자신들의 취향을 존중받기 위해 구체제에 반항해 민중들이 일으킨 프랑스 혁명으로 최초로 덕질할 자유가 생기게 됩니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 1789년 대규모의 덕후들이 모여 우리의 취향은/그 취향을 지킬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며 파리의 감옥을 습격한 시건.
그리고 혁명기의 혼란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자신이 덕질 혹은 덕질 할 자유를 가지기 위해 투쟁하기 시작했고, 유럽의 다른 모든 왕국들이 이런 프랑스 혁명 정부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프랑스 혁명군은 연전 연패하며 기나긴 싸움을 시작합니다.
자코벵파의 등장과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 시기.
온 유럽이 힘을 합쳐 프랑스를 공격하고 프랑스 혁명정부가 위험에 처하자 당시 부르주아들로 이루어져 있던 의회는 프랑스 최고의 과격파 자코벵파에게 이 사태를 해결할 전권을 맡깁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코벵파의 로베스 피에르가 프랑스의 지도자가 되죠.
급진파 중 급진파인 로베스 피에르는 모든 인종의 평등, 노예제 폐지-이말은 곧 흑인도 프랑스의 관료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성 참정권 부여, 여성의 군 입대 허용, 모든 사상의 자유의 보장을 법률로 상정하고 통과시킵니다.
그리고 이런 급격한 변화 혹은 자유에 반발하는 그당시 닥반러들을 처형했죠. 그리고 파리 외곽의 지방에서는 파견의원-클린유저를 파견하며 프랑스를 통제하고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 나기기 위한 계획을 새웁니다.
하지만 로베스 피에르의 등장과, 닥반러 처형으로 프랑스가 안정화 되자 기존 기득권 층인 부르주아들은 모든 이들의 취향 혹은 덕질을 할 수 있는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는 로베스 피에르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었죠. 노예처럼 부릴 민중이나, 군인 혹은 과학자가 되는 것처럼 여성들이 원하는 덕질을 하는 걸 반대했던 이들은 로베스 피에르가 파견의원-클린유저의- 월권 행위로 클린유저들이 대규모로 파리 시로 소환되자 로베스 피에르를 끝장낼 계획을 새웁니다. 클유의 권한을 이용해 닥반러가 아닌 일반 유저도 처형한 클유들은 자신들이 소환되면 남는 건 죽음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브루주아 세력과 함께 인류 최초로 덕질의 자유를 보장했던 로베스 피에르를 죽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 사태는 테오미도르의 반동이라 불리기 되며 로베스 피에르 당시의 모든 법률를 폐기됩니다. 하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사라지지 않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클유 및 닥반러들과-어디서 미천한 유저들이 대들어?!- 덕후들의 대결은 수백년 동안 이어지게 되죠.
그 후 제국주의 시대가 되면서 유럽이 세계 최강국가들이 되자 사회는 풍요롭고 안정을 찾게 되었고 덕질의 환경이 조성되었죠. 이 시기에 판타지 장르가 탄생했고 대표적인 예로는 소설 드라큘라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판타지는 수준 낮은 작품으로 평가되었고 덕후들은 닥반러들에게 차별당했죠. 그리고 이러한 계기를 바꾼 것이 벨 에포크 시대로 불리는 과학과 유럽의 전성기입니다.
나폴레옹 시대 이후 -1차 세계대전 전 까지의 벨 에포크 시대엔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세상을 바꾸었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었죠. 그러면서 타임머신과 같은 SF 작품들이 정식적인 문학으로 취급받게 됩니다. 당연히 그 당시에는 과학이 모든 걸 해결할 것이라고 보았으니까요. 이렇게 해서 덕후가 아니라 대중 문화의 화두가 된 과학 덕후들은 한 때 자신들과 동반자였던 판타지 덕후들에게 닥반을 시전합니다. 어떻게서든지 마이너인 판타지 덕후들을 쫓아내서 자신들은 대중 문화의 일부인 것처럼 보여려고 했던 셈이죠.
그러나,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대전의 과학과 화려한 미래에 대한 비젼을 부숴버렸고, 그 속에서 돌킨의 반지의 제왕이 출판됩니다. 돌킨 이전까지는 판타지는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이었으나 돌킨 이후 판타지는 대중 문화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죠. 그리고 역으로 이젠 소수가 된 과학덕후들에게 닥반을 시전합니다. 왜냐하면 판타지 덕후들은 다시는 그동안 차별받던 시대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과학 덕후들과 거리를 둬야 했거든요.
그러나 인류의 과학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했고 결국 달에 인류를 보내는데 성공하죠. 그리고 이 분위기를 타며 SF덕후들이 다시 기회를 노리고 SF 덕후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만들며 SF는 일약 대중문화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대중문화가 된 SF는 판타지 덕후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들의 지위를 향상시키이 위해 판타지를 차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스타워즈의 시작인 1970년대부터 1990년 대까지는 판타지 덕후들과 과학 덕후들이 서로 자신의 지위를 향상키리려 싸우며 그러다가 크로스오버가 생기는등의 여러가지 일을 겪죠.
그리고 이런 판타지를 대중 문화의 반열로 완전히 끌어당긴 것이 로엔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S.F도 스타워즈의 뒤를 이어서 그래비티를 통해 완전한 대중 문화의 일부가되었죠.
하지만 이런 대중화의 와중에서도 여전히 차별 받는 장르가 있었고 그중 대표적인 것이 수인 장르-Furry 입니다. 수인 장르는 원래 옛날 구전 동화의 의인화를 20기에 에니메이션으로 되살리면서 시작되었는데, 이 에니메이션 제작자들과 대중들은 이것이 어디까지나 아이들의 장르이길 원했지 그 이상은 철저히 막았죠. 그리고 수인 장르의 개척자들은 저항을 시작힙니다. 오유에서도 종종 소개되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이션 사이의 고어장면-세 돼지 이야기에 아빠 그림이 소새지이거나, 톰과 재리에서 고양이 새끼들을 물에 빠트려 죽였던 어두운 전통이 우회적인 방법으로 드러난 것이 당시의 저항이었죠.
70년대 시작 된 이 수인 장르는 도저히 탄압을 도저히 견디지 못한 작가들에 의해 19금과 고어 분야를 개척하게 됩니다. 조금만 어른스러운 내용을 넣어도 닥반 받는다면 아예 성인적인 부분으로 가겠다는 선언이었죠. 이게 수인 고어물과 Yiffy라 불리는 수인 19물의 시작이 됩니다.
수인 장르는 이렇게까지 최악의 상황에 몰리면서도 자신들의 취향을 존중받기 위해 싸웠고 무려 40년만의 투쟁 끝에, 70년대 수인 장르의 에니메이션을 보며 자신의 꿈을 키웠던 한 소녀에에 의해 My Little Pony : Friendship is Magic이라는 스타워즈 급의 혁명과 대중성을 받게되는 작품을 탄생시키게 되죠. 물론 초기에는 대중 작품을 즐기는 다수가 되어 싶기에 포니의 시조인 수인 장르를 역차별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포니가 어느정도 자리 잡게 되면서 그런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죠. 물론, 포니는 수인 장르의 시작을 연 역사적인 고어 장르와 수인 19금 Yiffy장르를 받아들여야 했지만요. 이 두 장르는 성인물이지만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 두 장르가 없었다면 포니마져도 존재할 수 없었기에 분명한 수인장르 및 포니장르의 역사로 취급받습니다.
이렇게 포니가 성장하자 바로 닥반이 시작됩니다. 이유는 역사에서 반복되었던 것과 같습니다. 기존의 덕후들은 포니가 성장하며 메이저 문화가 될 경우 자신들의 덕질이 이전과 같이 차별당하던 그 수준으로 떨어질까 두려워 했죠. 그동안 포니가 상징하는 수인 장르는 차별받는 마이너였으니까요. 그게 지금의 닥반을 만들었죠.
닥반러들은 설명하자면 돈에 눈이 멀어서 인권도 무시한 프랑스 혁명기의 부르주아와, 흑인이나 동양인은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던 제국주의자, 나치스, KKK단과 같은 사상을 지닌겁니다.
그러므로 닥반러들이 주변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주의 하다가 필요한 경우 대드 스페이스의 시커 라이플이나 디토네이터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두 무기의 Link : http://mirror.enha.kr/wiki/%EB%94%94%ED%86%A0%EB%84%A4%EC%9D%B4%ED%84%B0%28%EB%8D%B0%EB%93%9C%20%EC%8A%A4%ED%8E%98%EC%9D%B4%EC%8A%A4%29 and http://mirror.enha.kr/wiki/%EC%8B%9C%EC%BB%A4%20%EB%9D%BC%EC%9D%B4%ED%94%8C 물론, 두 물건 모두 가짜로 생각하시겠지만 미군은 이미 개발에 성공해 실전 테스트 및 생산 단가 하락을 목료로 개발 중입니다. 현실이 S.F를 뛰어넘은 예시죠. 현실 세계의 시커라이플 : 미군은 이미 모듈형으로 개발된 자동 저격장치의 단가를 낮춰 도입할 예정입니다-컴퓨터가 자동으로 현장상황을 분석해 2000m까지 자동으로 저격 목표를 지정함- 참고로 이건 모듈 형이라 Ak - 47에 끼우고 1-2KM 저격을 하는 괴랄한 행동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2000크레딧/2000달러.
현실 세계의 디토네이터 : 이 장비는 보병용 시한 폭탄 + 유탄 + 지뢰 + 로켓 + 산탄을 합쳐놓은 무기입니다. 이 시험용 무기는 사정거리 500m로 유탄으로도 쓸 수 있고, 최대 20개의 소형 로켓을 탄환을 발사 한 뒤 레이저 통제 시스템으로 적이 가까이 오면 터트리거나, 아님 총기를 조작해 폭팔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로켓 탄 회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낙하산이 달린 특수 탄환을 쓸 경우 적 머리 위에서 낙하산이 전개되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가며, 총기를 조작해 상공 몇 m에서 폭팔시킬지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험 운영 중인 미군들 입장으로는 공중 10m에서 탄환을 폭파시키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는군요.
현제 이 시험용 장비 가격은 50000크레딧/달러 이며 미군은 이 장비의 생산 단가를 20000크레딧/달러로 낮춰 보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