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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쁜놈 ㅋㅋㅋㅋ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다 출신은 부산이고,
친구는 여전히 부산에 사는데 교회가 밀양.
교회 작업중 자제가 필요한데 마트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친구 만날겸, 마트까지 길을 인도해주기 위해 같이 홈플러스를 갔지요.
근데 가랑코에가 있길래...
나 : "이게 내가 말하던거다."
친구 曰 : "니가 말하던게 이거냐? 싸네?"(3천)
이러면서 바로 사버림.
친구 曰 : " 야. 이거 사면 화분도 사야되는거 아니가?"
이러길래, 제가 분갈이 해준다는 조건을 붙이고 가지를 두 세개 떼어간다는 조건을 걸었지요 ㅎㅎ
결론은 저는 나쁜놈이지만 가랑코에를 획득하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중에 친구에게 줄 선물세트 만들면 찍어 올리겠습니다.
(친구는 남자. 버뜨! 둘다 이성애자임을 미리 밝힙니다.) <- 괜한 오해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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