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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7565
    작성자 : 꼬망꼬망
    추천 : 0
    조회수 : 672
    IP : 218.39.***.83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3/11/25 05:32:40
    http://todayhumor.com/?phil_7565 모바일
    동물의 삶, 인간의 생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해보는 질문 중에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이 필이 포함되리라 본다.

    어떤 사람들은 그 질문을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한다.

    본인은 이 글이 그 답이 된다고 감히 말할 자격이 안 된다. 물론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작은 계기가

    같은 고민을 안은 분들에게는 참고할만한 이정표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물꼬가 되길 바랄 뿐이다.

      


    생존’, 얼핏 생각해보면 비슷한 뜻을 가진 것 같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이 둘을 다른 의미로 사용한다

    생존생명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상태를 뜻한다면 은 생명 유지를 넘어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유명한 TV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 <체험, 생존의 현장> 아니고, 흔히 말하는 생존 경쟁삶의 경쟁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위의 질문에서도 우리는 삶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사고하지 생존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철학적 사고를 전개하려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글의 제목이 이상하다. ‘동물의 삶, 인간의 생존이라니

    동물의 생존, 인간의 삶이라고 해야 좀 더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인간처럼 철학을 하기는커녕 인간만큼의 사회성이나 지적 수준도 보이지 못하는 동물들에게 삶이라는 표현을 쓰고,

    되려 인간에게 생존이라니 뭔가 상당한 역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동물을 함부로 낮게 보는 편견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면서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삶,

    하물며 동등하게 생존이라고 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쓴 게 아니다.

    글쓴이는 인간은 단지 생존하고 있을 뿐이며, 동물, 아니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만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자 한다.


     대체 글쓴이는 무슨 생각으로 인간을 그저 살아가고 있을 뿐인 존재로 전락시키고 만 것일까? 그에게 삶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답한다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정도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더더욱 이상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좇아 살고 있다고 하고, 지금은 그 꿈을 모른다 할지라도 그건 꿈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한다.

    도덕책에서 흔히 나오는 말로는 자아실현을 위해 힘쓴다

    그것이 원대하냐 아니냐, 세속적이냐 아니냐, 평생에 걸쳐 좇는 것이냐 아니면 지금 당장만 그런 것이냐를 떠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정해진 목표를 좇아 살고 있다. 그런데도 인간의 생존이라고

    반대로, 동물들에게 꿈이라 할만한 게 있는가. 당장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동물들에게 자아실현의 욕구라는 거창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기는 힘들다

    우리가 기록하는 그들의 행동 기록 일지는 그저 먹고 자고 싸고 가끔 짝짓기하는 일상의 순환뿐이다.

    그들이야말로 그저 목숨을 이어나가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동물의 삶이라고?


     확실히 좀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글쓴이가 말하는 꿈은 그렇게 거창한 것만을 포함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창할수록 꿈에서 멀어진다고 할 수 있다. 실상 자아실현보다는 욕망과 더 가깝다

    그리고 라캉의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라는 구절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글쓴이의 권력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한다.


     권력이라는 단어만큼 모호한 이미지를 갖는 단어도 드물 것이다.

    혹자는 권력에서 정부를 떠올릴지도 모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거대한 자본을 점유한 자본가들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현역 군인인 사람이라면 머리 위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권력이라 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대체 권력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는 남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힘이라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글쓴이는 권력을 새로이 정의하고자 한다.

     ‘구조의 틀을 구성하는 기반이 되며 가치 비교의 척도가 되고, 스스로의 영속적 상태 유지를 위해 거듭 노출되는 관념이 그것이며 앞으로 이어질 글에서는 이러한 의미로 권력을 사용할 것이다.

    참고할 사항은 위의 세 가지 특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어느 하나라도 결여될 경우 스스로 영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기 전에 권력에 대해 좀 더 분석을 해보면,

    먼저 구조의 틀을 구성의 경우,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났던 사회 구조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과거에는 신분 사회가 아닌 곳이 없었고 신분이 곧 권력으로 작용했다. 정치적으로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권한 혹은 권리를 권력으로 본다.

    두 번째 가치 비교의 척도로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자본이다. 자본을 통해 모든 것의 가치가 수치화되고 비교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거듭 노출의 경우 한 사회 구조 속에서 권력적 속성을 띄던 것들이 유지되던 방식을 떠올려보면 쉬울 것이다

    공기관의 교육, 가정 내의 교육, 주변으로부터 들리는 소문에 이르기까지,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영향으로 인해 권력은 한 개인의 내부 깊숙이 파고들었다.


     동시에 우리는 권력을 욕망한다. 권력을 욕망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바로 위에 열거한 권력의 속성과 직결된다.

    특정한 사회 구조 속에서 살아오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심한 경우 인식조차 힘들 정도로 체화된 경우도 있고, 비록 당연하다고 여기지는 않더라도 필요 상 인정하게 된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 중 몇몇(실상은 대부분)은 어떠한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작동하는데 이는 우열을 가르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순전히 한 개인의 독립적인 사고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개인 안에서 모든 결과가 마쳐진다면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구조 속의 다수에게 끊임없이, 그리고 거의 강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타인의 욕망이다.


     권력은, 그것이 실제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에 관계 없이, 마치 영속의 의지를 갖고 있는 것처럼 작동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 속에서 지속적인 선택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시 사람들에게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권력이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서 작용할 필요성을 느낀 부분이다

    권력은 이를 위해 스스로 우월한 지위에 올라서거나 우열을 가려 더 좋은 것을 좇을 수 있게 하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 뇌리에 각인시킨다.

    이러한 과정이 한 번 성공하고 나면 나머지는 사람들이 알아서 수행한다.

    좋은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얻기 위해 권력을 체화하고 권력의 숙주가 되어 무던히도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굴레는 혁명이라 일컬어질 정도의 강력한 전환이 없이는 끊어진 적이 없었다. 바로 이 점이 무서운 점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의심 없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판단하는 것. 권력의 핵심은 여기에 있다.


     이제 문제가 확실히 보인다. 권력은 사람들을 착각에 빠뜨리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도록 막는다.

    물론 사회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권력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권력 구조 속에서는 권력을 가질수록 더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권력은, 그것이 작동하는 사회를 이룩해냈고, 그것에 세뇌된 사람들은 세뇌되지 않을 사람들, 권력을 좇지 않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심한 경우 없애고자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권력은 허상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실재하는 것이 아닌, 존재하지 않는 허상적 가치를 좇게 만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문제일까? 사람들이 좇는 게 실재이든 허상이든, 그들이 그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괜찮은 것 아닐까

    사실 글쓴이로써는 이에 대해 별로 할 말이 없다. 그러는 게 행복하고 좋다는 데 어쩌겠는가?

    다만 슬플 뿐이다. 그럼에도 그저 슬픔을 표현하는 걸 넘어 문제라고 지적하는 이유가 있다.


     권력은 갈등을 유도한다

    어떤 이는 갈등은 본능이라 말하고, 또 어떤 이는 갈등이 있기에 발전이 있다고 말하고, 또 다른 어떤 이는 비록 갈등이 나쁘긴 하지만 필요악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권력이 유도하는 갈등이고, 그것은 정말이지 하등 쓸 데 없다는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권력은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권력은 또 하나의 부수적 특징을 갖게 되는데, 바로 희소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흔히 말하듯좋다고 판단되는 희소성은 갈등을 유발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보석이다. 사실 보석은 반짝이고 다양한 색상을 가진 광물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그 양이 적을 뿐이다. 다이아몬드나 금이 걷다가 발에 채일 정도로 널렸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과연 보석으로 인정할까

    경제에서 흔히 말하듯 희소성가치를 만든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런 것을 가지기 위해 갈등하기도 하고, 이것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서도 갈등하기도 한다

    비단 경제적 가치뿐이겠는가. 직위나 명예는 물론이고, 한 때는 무력이나 미모 또한 강력한 권력으로 작용했다

    신분이나 인종, 성별 등도 예외는 아니다.

    노력 여하에 상관 없이 이미 결정돼 있다는 점에서 이런 것들은 가장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권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쓰고 보니 전부 사람들이 그 동안 비판해오던 것들인 것 같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이들이 믿는 종교도, 소크라테스가 그렇게도 지키고 싶어했던 법도, 철학자들이 목매던 도덕과 윤리도 모두 권력이다. 이것들은 모두 사람들의 행동을 판단하고 제단하고 교정하고자 한다

    당초의 목적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었을지라도 권력이 된 이상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런 걸로 행복해진다 할지라도 글쓴이는 단호히 거부할 것이다

    사실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기도 하다

    다른 그 무엇보다 당연하고, 좋다는 인식이 자리하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딱히 좋지 않은 것으로 여기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가 이런 권력들로부터 벗어나 외부로 나가는 것을 지향하지 않는다

    외부로 나가는 것 또한 권력적 사고, 정확히는 분별적 사고에 얽매여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규정 짓는 테두리를 없애는 것이지 테두리를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권력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간단히 마친다

    이것만으로도 인간이 왜 삶을 사는 게 아니라 생존하는 것인지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다

    사람들은 권력에 세뇌 당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이룰 수도 없다

    착각 속에 빠져서 권력 구조의 한 구성 요소로 살아갈 뿐이다. 설령 거기서 행복을 느끼더라도 허상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다른 생물들이 삶은 산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바로 본능대로 살아감을 뜻한다. 그들에겐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다.(일부 조직을 이루는 생물들을 예외로 들 수 있겠지만, 자잘한 내용은 무시한다.)

    그저 하고 싶은 대로, 감정대로, 본능대로 살아간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그 뿐이다

    그것을 이루면 좋은 것이고, 설령 이루지 못했다 할 지라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다시 해야지 어쩌겠는가

    일체의 권력적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저 감정과 본능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삶, 이것이 진정한 삶이다.

    선악이나 시비의 구별도 없이 오로지 호불호만을 따지는 것, 그것이 진정 자연스러운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다른 생물처럼 삶을 산다면 어떻게 될까

    글쓴이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던 대부분의 이들은 혼란이 오고 파멸에 이를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서는 오로지 개인과 개인 사이의 인간적인 감정, 본능적인 감정만이 갈등으로 떠오를 것이다

    욕망의 대상도 이제는, 권력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으로 바뀔 것이다.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진정한 삶만이 존재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데 있어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다

    바로 글쓴이 스스로 권력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글쓴이의 생각이 좋다고 주장하면서도 옳은 것이라고는 표현하지 못하고, 모두가 이런 생각을 가졌으면 하지만 절대 강요하거나 하지 않는다

    위에서도 적었듯이, 그저 슬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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